출처=비들 아시아
출처=비들 아시아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크립토서울은 7월29일부터 8월7일까지 열리는 비들 아시아 위크의 메인 행사인 ‘비들 아시아 2022’ 의 주요 세션과 연사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8월4~5일 양일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는 블록체인 행사 ‘비들 아시아 2022’에 비탈릭, 일리야, 주기영 등 가상자산 각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이더리움, 폴리곤, 스타크웨어, 코스모스, 메사리, 크립토퀀트 등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의 관계자들이 모여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들 아시아 2022 행사 첫날에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더리움 2.0의 비전에 대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 프로토콜 공동창립자와 부테린 공동창립자가 레이어1과 레이어2의 병합을 놓고 40분간 대담을 나눈다. 엘리 벤 사손 스타크웨어 공동창립자, 김지윤 DSRV 대표, 빌리 레네캄프 코스모스 허브 프로덕트 리드 등도 이날 오후 연사로 나선다.

행사 둘째 날인 5일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리서치 업체로 유명한 메사리의 에릭 터너 마켓 인텔리전스 부사장이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시장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오후에는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 리스크 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강현정 크립토서울 대표는 "비들 아시아에서 레이어2 솔루션과 관련한 확장성 이슈 및 크로스 체인 ·멀티체인 등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디파이, 플레이투언(P2E),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생태계 전반과 비즈니스 측면의 시각도 함께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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