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가상자산 폭락, 금융 안정성 해치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범수
박범수 2022년 7월27일 13:00
출처=IMF
출처=IMF

국제통화기금(IMF)이 올 상반기 발생한 가상자산 시장 침체가 금융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IMF는 26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전망 업데이트: 비관적이고 더 불확실한’이라는 보고서에서 “가상자산은 급격한 매도세를 겪으며 투자 손실을 일으켰다”면서도 “(가상자산의 급격한 매도세가) 더 광범위한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여파는 지금까지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생한 IMF는 가상자산 시장의 침체의 원인에 대해 “가상자산의 급격한 매도세는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과 가상자산 헤지 펀드의 실패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월 가상자산 하락장이 오면서 테라의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 USTC(테라USD클래식, 옛 UST)가 폭락했다. 또한, 가상자산 헤지 펀드 쓰리애로우 캐피탈(3AC)도 지난 4일 시장 침체로 미국에서 파산을 신청했다.

IMF는 이날 “대부분의 신흥 시장에서 금융 안정성은 이번 봄에 급격히 위축됐고 현재 과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금융 안정성이 제한적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 약세와 달러 자금 확산의 증가는 외부적인 대출 비용을 압박했고 통화 긴축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수단으로 계속되고 있다”며 세계 전반의 금융 안정성 위축도 언급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돼리우스 2022-07-27 14:50:19
금융 안정에까지 영향을 미쳐버리면 가상 자산은 더욱 심한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