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최대주주사 비덴트, 250억원 투자해 웹툰 기반 NFT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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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박범수 2022년 8월10일 18:00
출처=비덴트 제공
출처=비덴트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최대주주사 비덴트가 250억원을 들여 웹툰과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비덴트 실질적 최대 주주인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가 NFT와 웹툰 사업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비덴트는 “웹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메타버스·NF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로 NPX캐피탈 주식과 출자증권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덴트는 이번 투자로 웹툰 IP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비덴트가 전자공시를 통해 밝힌 NPX캐피탈 지분율은 66.71%로 비덴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NPX캐피탈의 최대 주주다.

NPX캐피탈은 디지털 콘텐츠 회사 코핀커뮤니케이션즈와 웹툰 플랫폼 투믹스의 운영사다. 비덴트는 코핀과 투믹스의 주력 웹툰 IP 독점권과 공동경영권을 확보하고 자체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해 대체불가능토큰(NFT)·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공동경영권 확보에 따라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가 코핀과 투믹스의 각자 대표로 취임한다.

비덴트 지분구조는 강지연 이니셜 대표(100%)→이니셜(67.84%)→이니셜1호투자조합(32.49%)→버킷스튜디오(47.45%)→인바이오젠(19.84%)→비덴트로 연결되므로 강지연 대표는 비덴트의 실질적 최대주주다.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는 “양사가 가진 포트폴리오와 IP를 강화하고 이를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세계로 연결해 해당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덴트는 지난 6월에도 알루미늄 제조사 대호에이엘 주식 약 298억원(지분율 10%)어치를 취득하는 등 사업 확장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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