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FTC 위원장 "SEC·CFTC 공동 자율규제기구 마련해 규제 공백 메워야"

티모시 마사드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CFTC가 공동 자율규제기구(SRO)를 만들면 지금과 같은 가상자산 규제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말했다.

이날 코인데스크US TV 인터뷰에서 마사드 전 위원장은 "현재는 그 어느 규제 기관도 가상자산을 규제할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회 위촉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연구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내부자 거래' 오픈시 전 임원, 공소 기각 신청

부자 거래 혐의로 고소 당한 오픈시(Opensea) 전 임원 측 변호인이 공소 기각을 신청했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오픈시의 전 상품 총괄 나다니엘 채스테인의 변호인단은 공소 기각을 신청하며, 그 이유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증권이나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들었다. 전신환 사기(wire fraud)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그 대상이 증권이나 상품이어야 한다는 게 변호인단의 주장이다.

 

NFT 담보대출 플랫폼 벤드다오, 뱅크런으로 잔고 폭락

NFT 담보 대출 플랫폼 벤드다오(BendDAO)에서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 준비금 잔고가 폭락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코인데스크US 보도를 보면, 벤드다오의 21일(현지시각) 잔고는 애초 1만 wETH 선에서 5 ETH까지 폭락했다. 지난주 후반 벤드다오의 대출 한도가 한계치에 다다라 청산될 우려가 제기되면서, 예금자들이 대거 자금을 인출했기 때문이다. 뱅크런은 22일 일부 대출금 회수가 이뤄지고 예금자들이 돌아오면서 일단 진정되는 분위기다.

 

텔레그램, ENS처럼 아이디 NFT 경매 서비스 만든다

텔레그램이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처럼 아이디(ID)를 대체불가능토큰(NFT)화해서 거래하는 서비스를 만든다.

22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수백만 개의 텔레그램 주소가 블록체인상에서 자산으로 경매를 통해 판매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파벨 두로프는 “아이디를 보유한 사람들이 NFT와 같은 스마트계약으로 블록체인상에서 소유권이 보장된 형태의 아이디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빗썸, NFT 실전 투자 가이드북 출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대체불가능토큰(NFT) 투자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 ‘NFT 투자 바이블’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적은 빗썸이 지난해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책이다. 빗썸의 NFT 자회사인 빗썸메타 담당자와 빗썸 사내 가상자산 연구 모임 씨랩 구성원이 집필에 참여했다.

 

아이콘루프-깃플, 블록체인 기반 마이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

아이콘루프(ICONLOOP)가 1세대 마이데이터 사업자 깃플과 블록체인 기반 마이데이터 사업에 뛰어든다.

아이콘루프는 깃플과 '블록체인 기반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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