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인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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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이더리움 더머지’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머지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합의 알고리듬을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전환하는 업그레이드다.

더머지 업그레이드 전날인 14일 코인원 사옥 내 타운홀에서 ‘머지가 뭐지?’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이더리움 더머지 전후의 차이점 ▲지분증명 전환이 갖는 의미 ▲코인원의 더머지 대응 관련 질의응답 ▲블록체인 생태계 변화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가상자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업계 최전선에 있는 거래소 임직원의 의식과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가상자산 업계의 주요 모멘텀을 활용한 임직원 지식 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인원이 지난 5월 시작한 가상자산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 ‘크립토피디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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