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알라메다 리서치
출처=알라메다 리서치

알라메다 리서치, 클리어풀 생태계에 참여한다

대형 블록체인 투자 기업 알라메다 리서치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클리어풀의 생태계에 참여한다고 더블록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알라메다 리서치는 클리어풀에 자체 대출풀을 출시할 예정이다. 

호주 멜버른 소재 가상자산 투자 기업 아폴로캐피탈과 디파이 거래 플랫폼 컴파운드가 알라메다 풀에 유동성을 추가하는 첫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클리어풀은 기관 자본에 중점을 두며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한다.

 

제미니 거래소 재무책임자, 애니모카 브랜즈 CFO로 합류

코인데스크US는 최대 크립토 게임 퍼블리셔 및 메타버스 투자사인 애니모카 브랜즈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에서 재무책임자를 역임했던 자레드 쇼(Jared Shaw)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서 애니모카 측은 "자레드는 감사·자산 관리·가상자산 등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라며 "애니모카 브랜즈의 재무팀이 빠르게 성장하고 강력한 역량을 요구하는 시기에 이렇게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가상자산 규제 준수 위한 자문위원회 설립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글로벌 자문위원회(Global Advisory Board, GAB)를 설립했다. 바이낸스는 민감한 각국 가상자산 규제를 보다 발빠르게 준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GAB를 설립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위해 바이낸스는 규제 정책, 경제, 기업 지배구조, 정치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11인을 GAB의 구성원으로 뒀다고 설명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 "해외 거래소와 경쟁 환경 동등하지 않다"

"바이낸스, 후오비 등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가 국내에 진출한다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똑같은 경쟁 환경이 조성돼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해외에 나가서 외국인 고객을 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아직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22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2022)'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부산시 디지털자산 거래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외 거래소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 "SNS보다 가상자산 지갑 익숙한 시대 올 것"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메신저보다 개인 전자지갑(월릿)이 더 익숙하고 토큰을 통해 아이덴티티를 관리하는 게 일상인 블록체인 세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치형 회장은 22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2022)' 중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이 겨울의 끝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를 것"이라며 첫 UDC를 개최한 2018년과 5회째를 맞은 현재의 하락장이 어떻게 다를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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