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3배 뛴 도지체인…도지코인과 무슨관계?

폴리곤 엣지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 도지체인(DC)이 일주일 만에 3배 이상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27일 오후 2시 현재 도지체인은 전날 대비 6.14% 오른 0.001588달러(코인마켓캡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체인은 밈 토큰인 도지코인(DOGE)을 위한 폴리곤 엣지 기반의 스마트 계약 시스템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도지코인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블록체인 게임,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및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면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도지코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빈 술라얌 DMCC 의장 "부산은 크립토 이끌 도시…시너지 기대 중"

아흐메드 빈 술라얌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DMCC) 의장이 27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에서 "부산은 크립토(암호화폐)를 이끌 도시"라며 "앞으로 부산시와 DMCC가 협력해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한 혁신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DMCC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부산은 DMCC와 함께 디지털 금융도시 조성,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블록체인 전문 비즈니스 센터(BIBC)를 설립해 동북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데브콘보다 더 뜨거웠던 사이드 이벤트

데브콘은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이 매년 주최하는 가장 큰 블록체인 컨퍼런스이자 축제다. 초기에는 개발자 컨퍼런스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여러 블록체인 기술자와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데브콘6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 동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진행됐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본사 방문...어째서 싱크대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본사에 싱크대를 들고 방문했다. 트위터 인수를 앞둔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트위터 본사 진입 중 – 한번 생각해봅시다(let that sink in, 직역하면 "세면대를 안으로 들여보내자")!"라는 글과 함께 싱크대를 들고 트위터에 들어서는 영상을 남겼다. '한번 생각해보라'는 뜻을 가진 관용어를 세면대를 들고 가는 것과 연관시킨 말장난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마감은 28일(현지시각)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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