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은 크립토퀀트 퀵테이크 내 ‘Cristian Palusci’의 포스팅을 번역 편집한 글입니다.

거시적인 여건은 여전히 안 좋지만 비트코인(BTC)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채권 시장의 유동성 위기와 부동산 부문의 어려움, 모기지 신청이 과거 경제 위기 시절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연준의 선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수요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며칠 후면 연방기금금리 인상 규모와 미국 노동 시장에 대한 10월 데이터가 공개됩니다.

* 참고

- 지난달 미국 모기지은행협회 발표에 따르면 모기지 신청 건수는 1997년 이후 가장 둔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 정책을 유지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 전날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내년 3월에 연방기금금리를 4.75~5%까지 높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BTC는 상당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요 거래소에서 상당한 규모의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 입출금 지표. 검은색: 가격(달러). 출처=크립토퀀트.
비트코인: 거래소 입출금 지표. 검은색: 가격(달러). 출처=크립토퀀트.

▶ 전체 거래소의 비트코인 넷플로우 실시간 차트 보기

* 참고
- 비트코인 넷플로우란 거래소의 BTC 입금량에서 출금량을 뺀 수치로 BTC 입출금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의 BTC 넷플로우 지표가 음수라면 거래소의 BTC 입금량보다 출금량이 더 많은 상태이며, 지표가 양수라면 BTC 입금량이 출금량보다 많은 상태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코인데스크 프리미엄'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