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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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그룹의 자회사 결제 플랫폼 월드페이(Worldpay)가 폴리곤 블록체인 사용자를 위해 USDC(USD코인) 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가 보도했다.

월드페이의 나빌 만지 크립토·웹3 수석 부사장은 "USDC 결제 도입으로 폴리곤 네트워크 밸리데이터(검증자)로 합류하고, 폴리곤의 지분증명(PoS) 체인의 잠재성을 증명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검증자는 온체인 데이터를 처리하고 트랜잭션을 확인하기 위해 PoS네트워크에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는 주체다. 

클라이언트용 USDC 스테이블코인의 월드페이 결제는 BCW그룹에 의해 검증자를 호스팅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폴리곤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랩 책임자인 함자 칸은 "USDC 결제를 통해 월드페이는 세계로 뻗어나가고 싶어하는 고객사들에게 웹3 결제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월드페이는 써클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암호화폐와 전통적인 사업들을 기업이 선호하는 통화와 재무전략에 맞게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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