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소용돌이' 공포에 사로잡힌 시장
FTX 충격 1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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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Williams
Glen Williams 2022년 11월9일 09:45
24시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24시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가격 동향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를 인수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것이 과연 호재로 작용할지 확신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소식이 전해지자 BTC(비트코인)는 2만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몇 시간 후에는 다시 임계치를 초과했으나 지난 9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1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결국 지난 24시간 동안 10% 이상 하락하며 오늘 아침 기준 약 1만8500달러에 거래됐다. 

ETH(이더리움)를 비롯한 기타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였다. 오늘 아침 기준 이더리움은 이틀 전보다 15% 이상 하락해 1300달러를 간신히 넘겨 거래됐다. 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 같은 하락세는 가상자산 전 영역에서 나타났다. FTX의 FTT 토큰은 75% 이상 하락해 5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알라메다 리서치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SOL(솔라나) 토큰 일부를 매각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며 SOL은 7일 급락했다. 그리고 어제 또다시 20% 이상 하락했다. BNB(바이낸스) 토큰은 그나마 안정세를 보였으나 4% 이상 하락했다.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도 10% 넘게 하락했다. 

가상자산 투자업체 비트불 캐피털의 조 디파스쿠알레 CEO는 “FTT 토큰 회복이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SOL을 비롯한 기타 가상자산도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극단적인 시나리오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실제로 위험성이 큰 가상자산에서 빠져나온 투자금이 오히려 비트코인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규제기관이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쪽으로든 이 문제는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중간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주식시장은 미미하게나마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 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도 1% 상승했다.  

금도 2.2% 상승했다.

니어 재단의 마리에케 파멘트 CEO는 “현재 가상자산 약세장에서는 통합이 불가피하다”며 “FTX의 문제와 바이낸스 인수는 일종의 경험으로 여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상자산 시장에 겨울이 지나가는 동안 딱히 숨을 곳이 없다. 더욱이 바이낸스의 FTX 인수 같은 사건은 소수의 주요 플레이어가 주도하는 가상자산 시장의 도전과 투명성 부족을 극명하게 드러내 가상자산의 평판을 훼손한다”며 “앞으로 시장은 이러한 실수로부터 배워 정직과 투명성, 소비자 보호를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에 두어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9일 오전 8시14분)

● 비트코인: 1만8506달러(약 2548만원) -9.7%
● 이더리움: 1319달러(약 181만원) -15.2%
●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 923달러(약 127만원), -10.3%

전통시장

● S&P500: 3828 마감 +0.6%
● 금: 온스당 1716달러(약 236만원) +2.3%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4.13% -0.1%p

기술적 관점

급등락을 반복한 가상자산

출처=코인데스크US
출처=코인데스크US

FTX 인수를 결정한 바이낸스의 결정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고 그중 몇 가지에 관해서는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번 소식은 가상자산 시장을 큰 혼란에 빠뜨릴 만큼 강력한 위협 요인으로 작용했다.

바이낸스와 FTX는 현재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구매의향서(LOI)를 작성했다. 그러나 LOI는 법적 구속력이 없으므로 바이낸스는 언제든지 거래를 철회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FTX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은 하루 종일 급등락을 반복했다.

알트코인 소식

■ FTT 80% 급락:

코인데스크는 지난주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에 FTT 토큰 비중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이에 분석가들은 FTT 토큰이 몰락하면 알라메다는 심각한 재정 위기에 봉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알라메다에서 촉발된 위기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전역으로 확대됐다. 

■ 알라메다, BIT 토큰 1억달러어치 보유 중:

알라메다 리서치는 작년 11월, FTT 토큰 336만 개를 BIT 토큰 1억 개와 맞바꿔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거래 규정상 양 당사자는 최소 3년간 해당 토큰을 그대로 보유해야 한다. 앞서 BitDAO 커뮤니티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FTT 토큰 가격 폭락으로 보유량 중 일부를 청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어기사 : 최윤영 번역, 김기만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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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2022-11-09 15:43:02
뽀글이 쫄 짱펑이 무시 넌 뭐하냐 숏?

헤드샷 2022-11-09 14:30:20
빨리 제대로 인수 해라. 코인시장 신뢰성 잃으면 회복이 너무 힘들어....

이민우 2022-11-09 14:10:55
곡소리가 여기저기~~
코린이가 할수있는건 존버뿐~~~

돼리우스 2022-11-09 11:04:48
폭락은 늘 무자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