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Vadim Artyukhin/unsplash
출처=Vadim Artyukhin/unsplash

글로벌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NFT에 관련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홀인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각) 바이낸스의 리사 헤 NFT 책임은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바이낸스 NFT는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탐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거래소는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 오픈씨 NFT를 추가한다고 지난 16일 공지한 바 있다. ERC-721표준을 사용하는 오픈씨의 상위 200개 컬렉션 대부분이 바이낸스 NFT에 리스팅될 예정이다.

리사 헤는 “더 많은 플랫폼과 블록체인을 바이낸스 마켓플레이스에 통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가 전 세계의 모든 NFT에 대한 목적지 역할을 하는 포괄적인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바이낸스는 이를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NFT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와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커뮤니티 참여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진행해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NFT와 암호화폐 시장에서 해킹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를 위해 보안성이 뛰어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워드

#바이낸스 #NFT

관련기사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