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브리핑] 바이낸스, 위믹스 갑질, JP모건, 라인, 블록파이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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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환 인턴기자
오수환 인턴기자 2022년 11월29일 11:20

 

바이낸스 “월드컵 승부예측 성공하면 3천 BUSD”

글로벌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승부 예측에 성공하면 6명이 3000BUSD를 획득할 수 있다고 알렸다. 28일(현지시각)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기프트카드 미스터리 박스’ 프로모션 진행을 공지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바이낸스 풋볼 피버 2022 이벤트의 일환이다. 이 이벤트는 바이낸스에서 ‘팬토큰’을 구매하면 월드컵 승부예측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골자다. 총 100만 달러 이상의 보상이 제공되며, 순위에 따라 실제 팀과 온오프 만남의 행사도 진행된다.

 

위믹스 시총 ‘3조→1000억’…투자자에 대한 ‘갑질’은 누가?

위메이드는 25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는 모든 것을 다 소명했다며 업비트를 ‘슈퍼 갑질'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에 닥사는 28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진행된 소명절차에서 위믹스는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거래지원 종료가 불가피했음을 재확인했다.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는 지난달 유통량 허위 공시에서 시작됐다. 위믹스는 지난 1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유통량 계획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12월3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예상 유통량을 2억4597만위믹스(WEMIX)라고 공시했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기준 위믹스의 실제 유통량은 3억1842만개로 공시한 수량보다 약 7245만개나 많았다. 

 

JP모건 “FTX 붕괴에도 중앙화 거래소 지배력 여전할 것”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에도 중앙화 거래소(CEX)의 지배력은 여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JP모건은 “FTX로 인한 산업 구조적인 변화에는 회의적”이라며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 이용자가 이동해가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JP모건은 FTX 붕괴로 인한 최고 수혜자는 미국의 규제를 준수하며 암호화폐 선물 상품 거래를 지원 중인 시카고선물거래소(CME)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 폐쇄

라인(LINE)이 지난 2020년에 개설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를 폐쇄한다고 28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가 보도했다. 라인은 네이버가 일본에 설립한 자회사로 지난해부터 소프트뱅크와 경영을 통합해 운영 중이다. 라인은 이제 거래소 사업에서 자체 네이티브 블록체인과 토큰에 집중할 예정이다. 비트프론트가 일본 내 영업을 중단하게 되면서 신규 가입과 신용카드 예금은 즉시 중단됐다. 아울러 기존 이용자는 내년 3월31일까지 거래소에 보관돼 있는 자금을 인출해야 한다.

 

결국 파산까지…블록파이, 채권자 10만명 넘어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출업체 블록파이가 FTX 붕괴 여파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채권자 수는 1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파이의 무담보 채권을 가장 많이 보유 중인 곳은 안쿠라 트러스트 컴퍼니(Ankura Trust Company)로 7억3000만달러(약 9767억4000만원)를 갖고 있다. FTX US 운영사인 웨스트 렐름 샤이어스(West Realm Shires Inc.)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각각 2억7500만달러(약 3860억3250만원)와 3000만달러(약 401억6400만원)의 무담보 채권을 보유 중이다. 

 

블록파이 파산 여파로 비트코인 2% 하락

블록파이는 구조조정 뜻을 내비치며 당분간은 운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FTX 붕괴 여파로 몇 주 전 인출을 중단한 블록파이는 올해 초부터 줄곧 어려움에 직면해왔다. 올해 초 대규모 고객을 청산하면서 생존을 위해 FTX의 신용 한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블록파이 파산 보호 신청 여파로BTC(비트코인)는 약 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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