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슬러 SEC 위원장 ˝암호화폐 감독 권한 충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이 기자
김제이 기자 2022년 12월8일 10:09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출처=유튜브 캡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출처=유튜브 캡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SEC는 암호화폐(가상자산) 기업에 책임을 묻기 위한 기본적인 공시와 지배구조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코인데스크US가 이날 보도했다. 또 내년에 SEC가 암호화폐 관리감독을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암호화폐 분야는 공공정책 규범 밖에서는 오래 가지 않는다. 증권법은 암호화폐에도 적용가능하며, SEC는 암호화폐 시장을 감독할 권한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SEC는 직접적으로 암호화폐 회사에 대해 본격적인 규제를 하진 않았으나, 최근 기관 내 암호화폐 담당팀을 확장한 바 있다.

그동안 리플 XRP의 증권성 여부에 대한 법정 소송은 SEC 암호화폐 관리감독 권한의 발목을 잡는 주요 문제였다. 이에 대해 겐슬러 위원장은 ˝암호화폐 스타트업 LBRY가 네이티브 토큰인 LBC를 판매해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지난달 법원의 판결이 SEC의 '매우 큰 승리'˝라고 말했다.

한편, SEC와 무관하게 미국 의회는 올해 암호화폐 법안을 새로운 우선순위에 올렸다. 양당 의원들은 내년 국회에서 첫 번째 주요 입법안으로 암호화폐 법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들 대부분은 암호화폐 감독기관으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언급하고 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