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브릭
출처=비브릭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투자 플랫폼 비브릭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브릭은 이번 ISMS 획득으로 시스템 개발, 운영 보안, 침해 사고 관리 등 정보 보호 안정성을 강화했다.

비브릭은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간접투자·수익배분 서비스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가사업으로, 최근 실증특례 기간이 내년 말까지 연장됐다. 지난해 4월에는 1호 상품으로 비스퀘어 타워에 대한 청약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물건 제한 해제로 전국 단위 2호 건물을 탐색 중이다. 

앞서 비브릭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산은행과 함께 투자 자금 관리는 물론 투자자 피해 방지 방안과 보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체적으로는 ▲회원가입 시 투자자 위험 별도 고지 ▲개인정보보호 배상 책임 보험 가입 ▲규제샌드박스 배상 책임 보험 가입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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