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베이비스텝 …연내 인하론엔 선 그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회의 뒤 낸 성명에서 “앞으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도록 충분히 긴축적인 통화정책에 도달하려면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이사회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 발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적절히 긴축적인 수준이 될 때까지 금리를 더 올리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NB체인, 분산형 스토리지 백서 공개

바이낸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BNB체인이 탈중앙화 데이터 저장 시스템을 출시한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와 탈중앙화앱(Dapp)에 완전한 소유권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웹사이트 호스팅과 게시, 데이터 저장, 개인용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테스트넷은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SEC, 증권 비해당 인정’소식에 LBRY 토큰 한때 280% 급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LBRY 토큰인 LBC가 증권이 아니라고 인정했다는 소식에 LBC가 한때 최대 약 280%까지 급등했다. 2일(한국시각) 9시 50분 현재 LBC는 0.02287달러(코인마켓캡 제공)를 기록 중이다. 앞서 리플의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이 트위터에 “SEC는 LBC가 증권이 아니라는 기록을 인정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NFT '두들스2' 민팅 시작…거래량 폭증

대체불가능토큰(NFT) 두들스의 후속작 두들스2가 출시된 가운데 두들스2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두플리케이터'의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말 두들스팀은 후속 프로젝트 두들스2를 출시했다. 두플리케이터를 구매한 두들 토큰 보유자들은 플로우 블록체인을 통해 다양한 특성을 가진 두들스 아바타용 웨어러블 장비들을 만들 수 있다.

 

빗썸 실소유주 의혹 강종현 구속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이 있는 강종현씨가 관계사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2일 구속됐다.  강씨는 여동생과 공모해 빗썸 관계사의 주가를 조작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이자 최대주주다. 강씨의 여동생은 비덴트의 최대 주주인 인바이오젠과,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인 버킷스튜디오의 대표이사다. 오빠인 강종현씨는 동생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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