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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1
[UDC 2021] 리먼 베어드 헤더라 해시그래프 공동설립자 "포츈 500대 기업들, 헤더라 기반 상용화 서비스 선보여"
2021. 09. 02 by 함지현
출처=UDC 2021 유튜브 캡처
출처=UDC 2021 유튜브 캡처

리먼 베어드 헤더라 해시그래프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가 포츈500대 기업들이 헤더라 분산원장(DLT) 기술로 낸 성과들을 공개했다.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자체 개발한 '해시그래프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분산원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리먼 베어드 헤더라 해시그래프 공동설립자는 2일 두나무가 주최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1)' 중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섹션에서 '기업형 분산원장 기술비즈니스를 위한 공공거래장부의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출처=두나무 제공
출처=두나무 제공

헤더라 DLT 이용 기업의 성과 

‘(작업증명 방식처럼) 누군가 해시파워를 독점하거나 (지분증명 방식처럼) 코인을 많이 가진 고래가 모든 걸 조종하는 듯한 그림은 탈중앙화 정신에 위배된다’는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철학에 따라, 헤더라 해시그래프 거버넌스는 투명하게 운영된다.

예를 들어, 공급량 제한 또는 소각에 대한 권한을 누구에게 줄지, 그리고 그 권한인 ‘키(Key)’를 몇 개로 할지도 거버넌스 참여자들이 결정할 수 있다.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기업과 대학교 등 총 21개의 위원으로 구성된 헤더라 거버넌스 카운슬도 운영하고 있다. 구글과 IBM, LG전자, 신한은행 등 글로벌 대기업과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등 명문 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런 위원들뿐 아니라 유수의 기업 고객들이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헤다라 합의 서비스(HCS) ▲헤더라 토큰 서비스(HTS) 등을 이용하고 있다. 

이 중 HCS는 노드들이 데이터 처리 순서와 처리가 완료된 시점을 합의하는 ‘타임스탬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5개 레이어까지 가능한 멀티 레이어 구조를 도입해, 스마트 계약 없이도 빠른 속도로 합의가 이뤄질 수 있게 한다. 

거버넌스 카운슬의 위원 중 하나인 에이버리 데니슨은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DLT 기술을 토대로 상품의 라벨과 바코드 등을 추적하는 플랫폼 ‘애트마(Atma).io’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유기농 연어 스테이크가 실제 유기농임을 입증할 수 있다. 

글로벌 대형 로펌 DLA파이퍼는 HTS를 활용해 부동산과 예술작품 토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기업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헤더라 해시그래프 기반 신원 확인 방식을 도입해 아프리카에서 기존에 없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먼 베어드는 "포츈(Fortune)지 선정 10대 기업 중 한 곳은 HTS와 HCS 둘 다를 이용한 엔진을 개발해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려고 한다"며 "올해가 헤더라 해시그래프가 세상을 바꾸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처=두나무 제공
출처=두나무 제공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차별점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다른 블록체인과 달리 친환경적이고, 암호화폐의 가격이 안정적이다.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DLT 기술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다른 블록체인처럼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등의 합의 알고리즘을 따르지 않는다. 트랜잭션을 점으로 표현하고 이를 링크로 무한정 연결하는 방향성비순환그래프(DAG) 자료 구조를 토대로 한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처럼 암호화폐를 채굴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리먼 베어드는 "비트코인이 거래 한 건 처리하는데 885킬로와트아워(kw/h)를 요구하는데, 헤더라는 건당 0.00017kwh에 불과해 비트코인뿐 아니라 비자(Visa)보다도 그 소모량이 적다"며 "애초에 에너지도 적게 쓰지만, 탄소 발생량을 나무를 심는 등의 방식으로 상괘하는 '탄소 네거티브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자체 코인(HBAR)의 가치를 안정화시키는데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시장에서 HBAR의 가격이 변동하면 그에 따라 헤더라 서비스 이용자가 지불해야 하는 양을 조절해 소정의 달러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며 "또한, 그 가치를 언제나 법정화폐로 표시하기에 HBAR 보유자가 예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격이 움직인다"고 밝혔다.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수수료도 매우 적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100만달러(약 11억원) 어치 NFT를 판매할 경우 수수료는 0.1센트(약 1원) 상당에 불과하다. 8월 20일 기준 이더리움 전송 수수료(15~20달러, 약 1만7000원~2만3000원)에 비하면 1만분의 1 수준이다.

UDC 2021 콘텐츠는 업비트의 지원으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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