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몰타에 세계 최초 ‘분산은행’ 설립 지원

등록 : 2018년 7월 13일 11:14

이미지 출처: 바이낸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몰타에 설립될 분산은행의 투자자로 나선다.

지난 12일 <블룸버그> 통신은 바이낸스가 세계 최초의 분산은행 ‘파운더스뱅크(Founders Bank)’의 지분 5%를 투자 전 가치 평가 금액에 따라 1억 3,300만 유로(우리돈 1,740억 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파운더스뱅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기금 유치 플랫폼 노이펀드(Neufund)와 제휴를 맺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자체 토큰을 발행하게 된다고 바이낸스는 밝혔다.

현재 파운더스뱅크는 유럽연합(EU) 행정 당국의 사업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완료되면 파운더스뱅크는 투자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 최초의 커뮤니티 소유 분산은행’이 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보도되자 바이낸스 CEO 자오 창펑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몰타는 기존 금융 시스템과 새로운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이 공존하는 곳이다. 앞으로 3개월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2017년 7월 홍콩에 설립된 바이낸스는 지난 3월 몰타에 현금으로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는 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몰타 정부는 ‘블록체인 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2주 전 블록체인 기술 관련 법안 여러 개를 통과시켰다.

그리고 올해 6월, 바이낸스는 몰타 증권거래소의 각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을 돕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안정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MSX 핀테크 액셀러레이터(MSX Fintech Accelerator)’라는 이름의 기구가 설립되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