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 출시

등록 : 2018년 7월 26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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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했다.

이제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크리스페이(KrisPay)라는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에서 싱가포르 항공 마일리지를 싱가포르 내 제휴 업체들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데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크리스페이는 싱가포르 항공이 KPMG,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한 디지털 지갑이다.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들은 곧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받은 뒤 마일리지를 크리스페이의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고, 제휴 업체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QR 코드를 스캔해 구입할 수 있다.

싱가포르 항공은 싱가포르 내 식당, 미용실, 주유소, 소매점 등 18개 제휴업체를 공개하며 더 많은 업체와 추가로 제휴를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기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싱가포르 항공은 KPMG, 마이크로소프트와 개념증명 시험을 성공리에 마친 뒤 지난 2월 첫 번째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당시 발표는 싱가포르 항공이 런던에 있는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전 세계 우수 항공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지 몇 주 뒤에 나왔다. 싱가포르 항공은 지난해 1위에 꼽힌 카타르 항공을 제치고 올해 세계 최우수 항공사에 뽑혔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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