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코인코리아, 정식 서비스 출시 임박 예고

조정환 CEO "내년 1분기엔 글로벌 규모 의제 발표할 것"

등록 : 2018년 12월 4일 11:41 | 수정 : 2018년 12월 6일 10:23

2017년 9월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코리아가 곧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환 오케이코인코리아 최고경영자(CEO)가 3일 '오케이엑스 넥스트젠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수연 기자

조정환 오케이코인코리아 최고경영자(CEO)가 3일 ‘오케이엑스 넥스트젠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수연 기자

 

조정환 오케이코인코리아 최고경영자(CEO)는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야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오케이엑스(OKEx) 넥스트젠 컨퍼런스’에서 “오케이코인코리아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국제 디지털 자산 거래소”라고 소개하며 “현재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곧 정식 서비스를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케이코인코리아는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거래량 기준 세계 상위 5위권에 드는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를 운영하는 오케이코인과 NHN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받은 거래소다. 조 CEO는 “게임 업계의 큰손인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것은 우리가 이뤄온 주요 이정표”라면서 “암호화폐 산업에 진출하려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말했다.

조 CEO는 오케이엑스코리아가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실시한 자율규제 심사에 통과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국내 현지화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고객 입맛에 최적화된 UX/UI를 가지고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내년 1분기에 엄청난 것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한국 현지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에서 오케이코인코리아가 큰 의제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컨퍼런스를 주최한 오케이엑스는 신규 서비스 ‘무기한 스와프(Perpetual Swap)’ 출시를 발표했다. 오케이엑스는 사용자의 상당수가 한국에 있고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케이코인코리아가 있어 서울에서 무기한 스와프 상품 출시를 처음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기한 스와프 출시를 발표한 레닉스 라이(Lennix Lai) 오케이엑스 금융시장 디렉터는 “오는 11월 멈추지 않고 무기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상품인 무기한 스와프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무기한 스와프는 기존 선물 상품과 유사하지만, 만기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레닉스 라이 코인엑스 금융시장 디렉터가 무기한 스와프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수연 기자

레닉스 라이 코인엑스 금융시장 디렉터가 무기한 스와프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수연 기자

 

레닉스 라이 디렉터에 따르면 오케이엑스의 무기한 스와프는 ▲만기일이 없어 계약 자체가 영구히 지속할 수 있고 ▲통화 유동성을 보장하며 ▲마진 거래보다 레버리지가 높은 점 등을 특징으로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