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컨센시스와 손잡고 기업용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나선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컨센시스와 MOU를 맺었다

등록 : 2018년 12월 4일 11:42 | 수정 : 2018년 12월 4일 11:44

SK C&C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허브를 구축한다.

SK C&C는 4일 블록체인 기업 컨센시스(ConsenSys)와 ‘블록체인 신규 사업 모델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센시스는 조셉 루빈(Joseph Lubin) 이더리움 공동창립자가 2015년 설립한 기업으로,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 스타트업이다.

SK C&C 로고. 이미지=SK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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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이번 MOU가 통해 국내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각기 보유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기술, 서비스를 공동으로 분석해 기업용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K C&C 측은 “허가받은 참여자만 접근 가능한 기업용 블록체인이 각 산업별 사업 모델에 적용되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C&C의 클라우드 제트(Clould Z)에 컨센시스의 주요 서비스 및 플랫폼을 탑재할지 여부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어느 기업이든 블록체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고 SK C&C 측은 설명했다.

이기열 SK C&C 디지털 총괄은 “이번 MOU를 통해 SK C&C의 블록체인 기술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개발 생태계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셉 루빈 컨센시스 대표는 “페가시스(Pegasys) 등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엔드 투 엔드(End-To-End) 이더리움 블록체인 솔루션을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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