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4개월 연속 오름세 기록 눈앞

2017년 8월 이후 월간 가격으로는 최장 기간 오름세

등록 : 2019년 5월 30일 09:13 | 수정 : 2019년 5월 30일 09:40

출처=셔터스톡

 

월간 비트코인 가격이 5월에도 오름세로 마무리될 것이 확실시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개당 $8681에 거래되고 있다. 개당 $5267에 거래되던 5월 1일보다 63% 오른 값이다. 4개월 연속 오름세가 계속되는 것은 2017년 8월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가파른 오름세를 기록하고 나면 며칠 조정을 거치는 것이 보통이지만, 5월이 끝나기 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5월 초의 개당 5천 달러 대로 다시 내려앉을 가능성은 현재로선 매우 희박하다. 시세표를 분석해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기, 단기 전망에서 모두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시장에 돈이 드나드는 흐름을 측정하는 MFI(Money Flow Index) 지수를 보면 지난해 12월 이후 비트코인을 매수하려는 자금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비트코인 수요가 높다는 뜻이다.

시세표를 분석하는 데 자주 쓰이는 지표도 오름세를 가리킨다. 장기 가격 변화 추이를 가늠하는 데는 200일 이동평균선(MA, moving average)이 가장 많이 쓰인다. 현재 비트코인은 200일 이동평균선($4544)을 훨씬 웃도는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200일 이동평균선은 지난 24일 약 1년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 1월에는 7.59% 하락했지만, 지난 2월(11.08%), 3월(8.04%), 4월(28.64%) 연속으로 올랐다. 이번 달까지 오름세로 마감해 넉 달 연속 오름세가 이어지면, 2017년 4월부터 8월까지 다섯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이래 최장기간 오름세를 이어가게 된다.

  •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8월까지 다섯 달 연속 올랐다가 9월 한 달 8% 하락하며 잠시 숨을 고른 뒤 9~11월 석 달 연속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인 2만 달러에 육박했다.
  •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2월 11% 오름세를 기록하기에 앞서 여섯 달 동안 연속으로 내렸다.
  • 오는 31일 밤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8600 대를 기록할 경우, 월간 상승 폭은 지난 2017년 8월(65.78%) 이후 가장 큰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기사를 쓴 옴카르 고드볼 기자는 현재 보유한 암호화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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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