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지안항공, 비트코인 항공권 결제 추진

등록 : 2019년 7월 29일 13:00 | 수정 : 2019년 7월 29일 12:58

Norwegian Air to Accept Bitcoin Through Exchange Set up By Founder

노르웨이지안항공. 출처=셔터스톡

 

노르웨이지안항공(Norwegian Air Shuttle)을 소유한 노르웨이의 뵤른 크요스(Bjørn Kjos) 가문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고 노르웨이지안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비트코인으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노르웨이 신문 다겐스 내링슬리브(Dagens Næringsliv)는 23일 크요스 가문이 노르웨이블록거래소(NBX, Norwegian Block Exchange)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해 다음달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거래소를 통해 노르웨이지안항공 비행기표를 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뵤른 크요스의 아들인 라스 올라 크요스(Lars Ola Kjos)는 2017년 4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한 비트코인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당시 비트코인은 지금보다 훨씬 쌌다.

다겐스 내링슬리브는 라스 크요스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 그린91(Green 91)의 공시 정보를 확인해 그의 비트코인 투자 사실을 확인했다. 투자 규모 면에서 라스 크요스는 현재 노르웨이 최대 비트코인 투자자 중 한 명이다. 다겐스 내링슬리브는 크요스 가문이 100% 소유하한 NBX의 이사진에도 라스 크요스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크요스 가문은 NBX의 공식 출범 이후 주변 국가로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올가을부터는 노르웨이지안항공 고객들이 암호화폐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키피디아 정보에 따르면 노르웨이지안항공은 북유럽의 가장 큰 항공사이자 유럽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저가 항공사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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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