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자체 블록체인 패너시어 메인넷 출시

등록 : 2019년 8월 1일 17:00 | 수정 : 2019년 8월 1일 16:46

출처=메디블록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이 31일 오후 메디블록의 패너시어(Panacea) 메인넷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했다고 밝혔다.

패너시어는 메디블록이 자체 개발한 의료정보 최적화 블록체인이다. 메디블록은 패너시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의료정보와 관련한 보관·이용·업데이트·전송 등 작업을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블록에 따르면, 개인 의료정보의 해시값은 패너시어를 이용해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환자의 동의를 받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한 환자 데이터 수집과 의료데이터 활용 동의 수령도 가능해진다.

메디블록은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를 허용한(PBFT, 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위임지분증명(DPOS, Delegated Proof of Stake) 방식을 채택해 패너시어 노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패너시어 블록을 검증하고 생성하는 검증자(Validator)는 득표 비율에 따라 메디코인(MED)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패니시어 검증자는 향후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일반 사용자와 의료사업체, 의료기관 등이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

메디블록은 당초 퀀텀의 QRC-20과 이더리움의 ERC-20 기반으로 발행했던 토큰을, 연내에 패너시어 기반 토큰인 메디코인으로 스왑한다고 밝혔다. 토큰 스왑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메디블록이 패너시어의 검증자 역할을 맡는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지난해 말 메인넷 코드를 공개한 이후, 메디블록은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개발을 이어 왔다”며 “서비스를 실제 사업에 도입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메디블록은 연내에 출시 예정인 간편 보험 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도 패너시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험금 청구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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