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출시 임박”

등록 : 2019년 8월 2일 11:00 | 수정 : 2019년 8월 2일 10:24

ICE CEO: Bakkt Will Launch Bitcoin Futures In ‘Very Near Future’

제프리 스프레처. 출처=코인데스크

비트코인 선물거래 플랫폼 백트(Bakkt) 출시가 임박했다고 백트를 준비하는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의 CEO가 직접 말했다.

ICE의 CEO 제프리 스프레처는 1일 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현재 백트는 규제를 지키면서 전 세계 잠재적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우리는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만기가 되면 직접 비트코인을 받는 현물 인도 방식의 비트코인 선물거래 플랫폼을 출시한다.” – 제프 스프레처, ICE CEO

스프레처는 구체적인 출시 일자를 밝히지는 않았다.

ICE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백트 출시 계획을 밝혔다. 만기 시 가격과 계약 금액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로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현물 인도 방식의 선물계약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BCG 컨설팅 등 유수의 기업과 제휴를 맺었다.

원래는 지난해 12월 출시 예정이던 백트는 몇 차례 출시가 연기됐다. 또한, 선물계약을 비롯한 모든 파생상품을 관장하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을 받으려던 계획도 자체 심사를 거쳐 규제에 부합하는 상품을 시범 출시한 뒤 당국의 심사를 받는 전략으로 바꿨다.

현재 백트는 뉴욕주 금융감독청(NYDFS)의 신탁 기관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을 받는 대로 플랫폼을 정식으로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트 외에도 비트코인 선물상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경쟁자들이 많다. TD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의 후원을 받는 에리스X(ErisX)도 현물 인도 방식 비트코인 선물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거래소 레저X(LedgerX)는 이번주 비트코인 선물상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가 CFTC가 아직 상품 출시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히자 아직 상품을 출시한 것은 아니라고 한발 물러섰다.

ICE는 백트 외에 2분기 전체 수입이 13억 달러였다고 보고했다.

ICE의 최고재무이사 스캇 힐은 ICE가 투자자들이 모든 상장지수펀드 시장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 중심(ETF Hub)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CE는 내년에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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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