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파이, 시리즈A 투자로 220억원 유치

등록 : 2019년 8월 8일 12:00 | 수정 : 2019년 8월 8일 10:36

Bitcoin and Ether Lender BlockFi Raises $18.3 Million Series A

잭 프린스 블록파이 CEO. 출처=코인데스크

 

암호화폐 대출 스타트업 블록파이(BlockFi)가 시리즈A 투자로 1830만 달러, 약 220억 원을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발라 벤처스(Valar Ventures)가 주도적으로 나선 가운데, 페이팔의 공동창업자 피터 티엘이 세운 발라 벤처스와 함께 윙클보스 캐피털(Winklevoss Capital), 갤럭시 캐피털(Galaxy Capital), 컨센시스(ConsenSys), 아쿠나 캐피털(Akuna Capital), 서스케하나(Susquehanna), CMT 디지털(CMT Digital), 모건 크릭(Morgan Creek), 아본 벤처스(Avon Ventures), PJC도 투자에 참여했다.

블록파이에 따르면, 발라 벤처스는 앞서 트랜스퍼와이즈 등 핀테크 회사에 투자한 적은 있지만, 암호화폐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록파이는 유치한 투자금을 우선 상품 추가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록파이의 대표적 상품은 지난 3월 출시한 비트코인 예금 계좌다. 예금 상품 외에 블록파이는 암호화폐 기반 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발라 벤처스의 제네럴 파트너 제임스 피츠제럴드는 블록파이의 상품이 암호화폐를 주류 시장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록파이가 새롭게 등장한 암호화폐라는 자산을 위한 대표적 서비스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 – 제임스 피츠제럴드, 발라 벤처스

연이율 6.2%를 보장하는 블록파이의 암호화폐 예금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무려 2500만 달러어치 암호화폐를 모았다. 출시한 지 두 달이 조금 안 된 4월 말에 이미 암호화폐 예금 규모는 5천만 달러를 넘었다.

블록파이는 그러나 4월 말에 예금 규모가 큰 계좌에 대해서는 지급하는 이자를 줄인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25개 혹은 이더 500개 이상을 맡겨둔 계정에 지급하는 이자는 연이율 2%로 하향 조정됐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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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