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비너스 발행 계획 발표

등록 : 2019년 8월 19일 20:00 | 수정 : 2019년 8월 19일 18:30

Binance’s US Arm to Go Live ‘Within Two Months,’ CEO Says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출처=코인데스크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세계 각국의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된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낸스가 발행할 “현지화 된” 스테이블코인의 이름은 비너스(Venus)다. 바이낸스는 비너스 개발에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바이낸스체인과 국제 지불 시스템을 비롯해 자사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측은 이를 통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신규 화폐에 박차를 가하게끔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이같은 노력에 힘을 보탤 정부와 기업,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업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19일 “비너스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전폭적인 기술 지원과 준법감시 시스템, 다차원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단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개방적 연합과 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하는 정부와 기업, 기관들의 참여를 환영한다.” -바이낸스 입장문

바이낸스는 앞서 두 종류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했다. 비트코인에 연동된 BTCB와 브리티시 파운드화에 연동된 BGBP가 바이낸스체인을 통해 발행됐다. 달러화 기반 암호화폐인 USDC 또한 지난해 11월 바이낸스에 상장됐다.

허이 바이낸스 공동설립자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단기적으로 보나 장기적으로 보나 스테이블코인이 빠르게 전세계의 전통화폐를 대체할 것이라고 믿는다. 스테이블코인은 또한 디지털 경제에 새롭고 균형 잡힌 기준을 제공할 것이다. 바이낸스의 비전은 세계 금융 시스템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세계 각국이 보다 손에 잡히는 금융 서비스와 인프라를 갖추고, 금융 안정성을 수호하며, 경제적 효율성을 증대하도록 만든다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희망한다.”

번역: 정인선/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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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