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하이퍼레저 컨소시엄 합류 첫 퍼블릭 블록체인 될까?

등록 : 2019년 8월 23일 16:00

Ethereum Poised to Be First Public Blockchain in Hyperledger Consortium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출처=코인데스크

이더리움이 퍼블릭 블록체인 중 최초로 하이퍼레저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단, 하이퍼레저 오픈소스 컨소시엄 산하 기술운영위원회가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셉 루빈이 세운 스타트업 컨센시스(ConsenSys)의 판테온 프로젝트 수용안을 먼저 승인해야 한다.

판테온은 페가시스(PegaSys)가 이더리움을 활용해 만든 일련의 서비스 제품군이다. 페가시스는 컨센시스 개발자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자바 기반의 판테온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는 프라이버시 보호와 권한 부여 등의 기능을 갖춘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쓰인다.

이번 수용안이 통과되면, 판테온의 프로토콜은 IBM의 하이퍼레저 패브릭, 인텔의 하이퍼레저 소투스(Hyperledger Sawtooth) 등과 함께 하이퍼레저 컨소시엄의 통제를 받게 된다.

알려진 바와 같이, 판테온은 하이퍼레저 엄브렐러에 들어가는 첫 번째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판테온 코드가 하이퍼레저의 깃허브에 공개돼, 모든 개발자의 기여가 가능해진다.

판테온은 이더리움 퍼블릭 네트워크 및 린케비(Rinkeby), 롭스텐(Ropsten), 괴를리(Görli) 등 테스트 네트워크에서 작동한다.

이더리움을 향한 하이퍼레저의 구애는 2017년 4월 세 번째로 하이퍼레저에 구현된 버로우(Burrow)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이퍼레저 컨소시엄은 또한 지난해 10월 이더리움 기업동맹과 공통의 블록체인 표준을 설립하고 더 넓은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협력을 결정했다.

한편, 하이퍼레저 기업용 블록체인의 경쟁 상대인 R3는 지난달 런던 지국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두 번째 개발 허브를 만드는 등 적극적인 인재 채용에 나선 바 있다.

번역: 정인선/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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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