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헤데라 해시그래프’에 노드 관리자로 참여

등록 : 2019년 8월 30일 17:00 | 수정 : 2019년 8월 30일 16:04

World’s Largest Aircraft Manufacturer Joins Hedera Hashgraph Council

출처=셔터스톡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oeing)이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라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회원사이자 노드 관리자로 참여한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기업용으로 설계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현재 FIS 글로벌,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노무라 홀딩스, IBM 등의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보잉은 그중 10번째 회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헤데라의 회원사들은 헤데라 메인넷 상에서 자체 노드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음달 16일로 예정된 네트워크 오픈 액세스가 시작되면 이들 회원사들은 자사 고객들에게 헤데라 컨센서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헤데라는 자사의 분산원장 기술이 소액결제와 파일 저장, 스마트 계약 등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같은 날 헤데라의 토큰인 HBAR의 분배도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헤데라는 앞서 세 차례 모금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약 1억 2400억 달러를 조달한 상태다. 첫 토큰 분배때는 대략 1000명의 투자자들이 HBAR를 받게 되며, 전체 분배는 15년에 걸쳐 진행된다.

헤데라 참여가 확인되긴 했지만, 보잉은 아직 블록체인 분야에서 제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보잉은 과거 기내 GPS 수신기를 보조하는 블록체인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으며, 무인항공기 개선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보잉의 최대 라이벌인 에어버스는 앞서 IBM과 함께하는 하이퍼레저 컨소시엄에 합류한 바 있다. 보잉은 헤데라 회원사 합류와 관련된 코인데스크 논평 요청에 즉답을 피했다.

번역: 김동환/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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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