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는 2026년 4월, 씨라이언 7 라인업에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추가한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어요. 기존 기본 트림에서 한 단계 더 고급스러워진 구성으로, 어떤 사양이 추가됐고 가격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플러스 트림 가격 4,690만 원
씨라이언 7 플러스의 판매가는 4,690만 원으로 책정됐어요. 이는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이고, 보조금은 별도로 차감돼요. 기본 트림 가격 4,490만 원과 비교하면 200만 원 높은 수준인데, 추가된 사양의 구성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 차이라는 평가가 많아요.
보조금까지 적용하면 서울 지역 기준 실구매가는 4,400만 원 대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은 기본 트림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결국 판매가 차이인 200만 원이 실구매가 차이로도 거의 그대로 이어지는 구조예요.
나파가죽 시트로 업그레이드
기본 트림이 인조가죽 시트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플러스 트림에는 천연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가 적용됐어요. 나파가죽은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프리미엄 차량에 주로 쓰이는 소재인데, 4천만 원대 중반 가격의 전기 SUV에 나파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된 건 상당한 메리트로 꼽혀요.
여기에 더해 운전석 메모리 시트, 4방향 전동 허리받침, 전동 레그 서포트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장거리 운전 시 피로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구성을 갖췄어요. 시트 관련 편의사양만 놓고 봐도 기본 트림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승하차를 돕는 이지 액세스 기능
플러스 트림에는 이지 액세스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어요. 이 기능은 승하차 시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움직여 탑승 공간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작동해요. 특히 체구가 큰 운전자나 노약자에게 유용한 기능으로, 프리미엄 세단이나 대형 SUV에서 주로 볼 수 있던 사양이 중형 전기 SUV에 적용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어요.
이 밖에도 후진 연동 자동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돼, 후진 주차 시 사각지대를 줄여주는 실용적인 기능도 함께 추가됐어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업그레이드
플러스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새롭게 탑재됐어요. HUD는 운전 중 시선을 정면에서 크게 떼지 않고도 속도나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는 사양으로 평가받아요.
오디오 시스템도 강화됐는데, 다인오디오의 12개 스피커가 새롭게 적용됐어요. 기본 트림 대비 음질과 공간감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이런 구성 덕분에 플러스 트림은 단순한 옵션 추가가 아니라 전반적인 탑승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 트림이라는 반응이 많아요.
기본 트림과의 사양 비교
기본 트림에도 50W 무선 충전 및 쿨링 패드, 통풍·열선 시트, 2열 열선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전동 선쉐이드, V2L 외부 전원 공급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어요. 이런 기본 구성 위에 플러스 트림은 다음과 같은 사양이 추가돼요.
- 나파가죽 시트: 인조가죽 대비 촉감과 내구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소재예요.
-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4방향 전동 허리받침: 개인별 최적 포지션을 저장하고 장거리 운전 피로를 줄여줘요.
- 이지 액세스 기능: 승하차 시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물러나 공간을 넓혀줘요.
-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2스피커 오디오: 주행 정보 확인과 음향 경험을 동시에 개선해줘요.
정리하면 씨라이언 7 플러스는 기본 트림 대비 200만 원의 가격 차이로 나파가죽 시트, 이지 액세스, HUD, 12스피커 오디오 등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추가한 트림이에요.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플러스 트림이 더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