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암호화폐 잠재력 주시하고 있다”

애플페이 부사장 “암호화폐 장기적으로 흥미로운 잠재력 지녔다”

등록 : 2019년 9월 9일 14:00 | 수정 : 2019년 9월 9일 12:24

Cryptocurrency Has ‘Long-Term Potential,’ Says Apple Exec

출처=셔터스톡

애플이 “암호화폐를 주시하고 있다”는 제니퍼 베일리 애플페이 부사장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CNN 주최 행사에서 베일리 부사장은 “우리는 암호화폐가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잠재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베일리는 결제 수단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애플의 암호화폐 활용 계획과 관련해서 자세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이 내년에 자체 암호화폐 리브라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애플이 암호화폐를 주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베일리의 발언을 두고 구체적 프로젝트 진행을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애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애플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문건 중 하나다.

이 보고서에서 애플은 ‘책임 있는 사업 동맹(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RBA) 산하 ‘책임 있는 광물 계획(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의 ‘블록체인 안내서’ 초안 작성에 참여했으며, RBA의 블록체인 부서와 협업해 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CNN 기사에서 베일리는 애플페이가 팁 지불에 용이하지 않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현재 이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일리는 최근 출시된 ‘애플카드’의 까다로운 관리법과 관련해서 “애플카드가 완벽한 상태로 유지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애플카드를 가죽이나 데님을 피하고 다른 신용카드와 분리해 보관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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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