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자체 팬 토큰 출시

등록 : 2019년 9월 10일 15:00 | 수정 : 2019년 9월 10일 13:53

Top Spanish Soccer Club Will Offer Crypto Fan Tokens

출처=Unsplash

스페인 축구 1부리그 소속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ético de Madrid)가 스포츠 관련 블록체인 스타트업 칠리즈(Chiliz)와 손잡고 팬 토큰을 출시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들은 토큰을 이용해 팀 관련 상품을 사거나 구단 관련 정보를 먼저 확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축구팬들의 플랫폼인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은 “2019년 현재 UEFA 클럽 랭킹 4위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플랫폼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유벤투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유럽 여러 구단이 소시오스닷컴을 통해 팬 토큰을 발행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 토큰의 가격은 개당 2유로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2019-2020 시즌에 사용하는 팬 토큰은 올 가을 소시오스닷컴을 통해서만 살 수 있다. 토큰은 소시오스 앱의 증강현실 위치 기능인 ‘토큰 사냥(Token Hunt)’을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도 있다. 팬 토큰 보유자들은 아주 특색 있는 경험의 기회를 독보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구단에서 실시하는 각종 홍보나 설문조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팬들은 토큰을 이용해 팀 관련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소시오스닷컴에서 토큰을 서로 교환할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외에도 최근 2년 간 유럽의 여러 구단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지난해 자체 팬 토큰을 출시했고, 포르투갈의 벤피카(S.L. Benfica)도 암호화폐로 결제를 받기 시작했다. 소시오스닷컴은 앞으로 더 많은 구단이 팬 토큰 출시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이라고 전했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대의 축구 시장과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주류 기술로서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 알렉산더 드레이퍼스, 소시오스닷컴 CEO 겸 설립자

소시오스닷컴은 암호화폐 거래의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토큰을 기반으로 축구 팬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소시오스 앱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참여하면 사용자들은 토큰을 획득할 수 있고, 슈퍼팬(superfan)으로 랭킹이 올라가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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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