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스택, SEC 승인 토큰판매로 $2300만 유치

등록 : 2019년 9월 12일 14:00 | 수정 : 2019년 9월 12일 12:51

Blockstack’s Regulated Token Offerings Raise $23 Million

윌리엄 무가야(왼쪽)와 블록스택 공동창업자 무닙 알리가 2019년 뉴욕에서 열린 토큰서밋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브래디 데일 코인데스크 기자

 

블록스택(Blockastack)이 2천만 달러어치 이상의 토큰을 판매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블록스택에 Reg A+ 조항을 적용해 최대 2800만 달러까지 투자를 유치해도 좋다고 승인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토큰 판매 결과를 발표한 블록스택의 공동창업자 무닙 알리는 SEC의 Reg A+ 조항을 적용해 진행된 토큰 판매가 지난 9일 완료됐다고 전했다. 해시키그룹(Hashkey Group)과 SNZ가 별도로 진행한 전략적 투자 유치와 함께 블록스택은 총 23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알리는 “이번 토큰 판매에 4500명 이상의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총 23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금액이 SEC가 승인한 토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과 Reg S 조항에 따라 미국 밖에서 진행한 토큰 판매 수익을 합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SEC의 전자공시 시스템 에드가(EDGAR)에 등록된 문서에 따르면 블록스택은 미국 내에서 Reg A+ 조항에 따라 스택(STX) 토큰 7430만 개, 총 1550만 달러어치를 판매했다. 나머지 760만 달러는 Reg S 조항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토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스택 토큰 3060만 개에 해당된다.

Reg A+ 조항에 따라 판매된 7430만개의 토큰 중 3640만개는 투자자에게 직접 판매됐고, 나머지 3790만개는 토큰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쿠폰 형식으로 판매됐다. 직접 판매로 받은 돈은 1090만 달러, 바우처를 판매해 받은 돈은 460만 달러다. 아직 판매 대금을 다 받지 못한 블록스택에는 6만6천 달러 정도가 더 입금될 예정이다.

블록스택의 스택 토큰은 유틸리티 토큰으로 블록스택 네트워크에서 앱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알리는 SEC의 승인을 받고 진행하게 된 토큰 판매 덕분에 블록스택의 앱마이닝(App Mining)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토큰 판매로 블록스택 네트워크에서 고성능 앱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STX 토큰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블록스택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앱은 250개 이상으로, 대부분 지난 반년 사이에 개발됐다. 앱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에게 내년 5월까지 최대 100만 달러어치의 STX를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향후 블록스택 네트워크의 성장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다.” – 무닙 알리, 블록스택 공동창업자

블록스택의 투자 승인 신청서를 보면 당초 블록스택은 SEC에 최대 5천만 달러 규모의 토큰 판매를 승인해달라고 요청했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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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