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바스켓 비율 공개…달러 50%, 유로 18%, 엔 14%

리브라 황금비율 50:18:14:11:7... 위안화는 없다

등록 : 2019년 9월 23일 16:51

Coinbase’s Ex-Policy Head Will Lobby for Facebook’s Libra Crypto

출처=미 하원 금융위원회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의 준비금을 구성하는 법정통화 바스켓의 구성 비율이 공개됐다. 미 달러가 50%, EU 유로화가 18%, 일본 엔화 14%, 영국 파운드화 11%, 싱가포르 달러가 7%다.

독일 일간지 슈피겔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출처는 페이스북이 전 유럽의회 의원 출신의 독일 국회의원 파비오 데 마시(Fabio De Masi)에게 보낸 서한이다. 서한에는 리브라의 준비금 바스켓에 중국 위안화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브라는 페이스북을 필두로 비자, 우버, 페이팔 등의 기업들이 연합해서 만든, 글로벌 결제를 염두에 둔 스테이블 코인이다. 지난 6월 발행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암호화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앞서 미국 국회와 규제 당국은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프랑스, 독일 등도 리브라 코인이 자국 경제 주권과 통화 정책을 공격하는 요소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중국은 리브라를 보다 직접적인 위협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자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를 개발하고 있다.

번역: 김동환/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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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