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수석경제학자 “완전한 형태 CBDC 2-3년내 출시될 것”

등록 : 2019년 10월 1일 14:00 | 수정 : 2019년 10월 1일 11:28

ING’s Chief Economist Predicts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 in 2-3 Years

이미지=셔터스톡

 

ING의 수석 경제학자가 앞으로 2~3년 이내에 완전한 형태의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크 클리프 연구원은 지난 27일 ING 자체 동영상에서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는 각국 중앙은행이 CBDC를 개발하도록 압박하고 있다”며 “리브라의 내년 출시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에는 꽤 긴급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클리프는 이어 중앙은행 관점에서 CBDC 발행의 장점을 언급하면서 “디지털 화폐가 현금을 대체해 금리는 마이너스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CBDC는 중앙은행이 선택할 수 있는 정책의 범위를 넓혀줄 뿐 아니라 추후 불황이 올 때 경기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공해줄 것이다.”

리브라 프로젝트의 여파로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발행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신호는 여러 군데에서 감지되었다.

“지금 계획대로라면 유럽에서 리브라를 출시할 수 없다”고 못 박았던 브루노 르메어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달 중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세계통화기금(IMF) 총재와 함께 공공 디지털 통화(public digital currency)를 만드는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오는 11월 1일부터 드라기 총재의 후임으로 유럽중앙은행 총재에 부임한다.

중국도 디지털 위안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CBDC 출시 준비가 완료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나 11월 출시설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언급하지 않았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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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