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 제30회 상영작 수 개막작 경쟁 부문 신설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개막 전에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상영작과 행사 구성을 공개해요. 이 글은 제30회 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에요. 기자회견은 8월 26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4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보도됐어요.

제30회는 영화제 역사에서 숫자 자체로도 상징성이 있는 해였고, 처음으로 경쟁 부문이 생기는 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어요.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람들

보도에 따르면 기자회견에는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김영덕 마켓위원장,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어요. 집행위원장이 영화제의 방향과 프로그램 개요를 설명하고, 프로그래머와 마켓위원장이 세부 구성을 이어서 소개하는 일반적인 순서로 진행됐어요.

BIFF는 해마다 이런 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작, 폐막작, 주요 섹션, 게스트 라인업을 한꺼번에 공개해요. 영화팬 입장에서는 이날 공개된 정보로 예매 전략을 세울 수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전 행사예요.

상영 규모는 64개국 241편

올해 공식 상영작은 64개국 241편이고, 지난해보다 17편 늘어났어요. 연계 프로그램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포함하면 총 324편이에요.

  • 공식 상영작 241편: 64개국에서 온 작품으로, 전년보다 17편 늘어난 규모예요.
  • 커뮤니티비프 포함 324편: 지역 관객과 가까운 연계 프로그램까지 합친 전체 상영 편수예요.

편수가 늘었다는 것은 상영 회차와 장소 운영도 그만큼 촘촘해진다는 뜻이라, 예매 일정과 상영관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개막작으로 소개된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예요. 한국 감독의 신작이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영화제의 첫날부터 국내 관객의 관심이 집중되는 구성이에요.

개막작은 영화제의 얼굴이어서, 선정 자체가 그해 영화제의 색깔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혀요. 개막식 상영 일정과 감독·배우의 참석 여부는 영화제 공식 채널에서 따로 안내돼요.

가장 큰 변화, 경쟁 부문 신설과 부산 어워드

올해 BIFF의 가장 큰 변화는 경쟁 부문이 신설된 것이에요. 시상은 ‘부산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이뤄지고 5개 부문(대상,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에 상이 주어져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랫동안 경쟁 없이 작품을 소개하고 아시아 영화인을 발굴하는 데 집중한 영화제로 알려졌어요. 경쟁 부문이 생기면 작품 선정과 심사의 비중이 커지고, 수상 결과가 영화제의 위상과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바뀌어요.

  • 대상: 경쟁 부문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에요.
  • 감독상: 연출 성과를 평가해요.
  • 심사위원특별상: 심사위원단이 별도로 주목한 작품에 줘요.
  • 배우상: 연기 성과에 대한 상이에요.
  • 예술공헌상: 촬영·미술·음악 등 영화 예술의 성취를 평가해요.

참석 예정 영화인

보도된 참석 감독으로는 지아장커, 두기봉, 차이밍량, 마르지예 메쉬키니, 이창동, 박찬욱이 있고, 션 베이커, 마이클 만, 기예르모 델 토로 등도 이름을 올렸어요. 아시아 거장과 세계적인 감독이 함께 방문하는 구성이에요.

이런 게스트는 관객과의 대화(GV), 마스터클래스, 오픈토크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자세한 일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정리하면

제30회 BIFF는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까지 포함해 324편이 상영되고,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개막작이며, 처음으로 경쟁 부문과 5개 부문의 부산 어워드가 생겼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영화제를 즐기려면 상영 시간표 공개 직후 예매 일정과 관심 있는 감독의 GV 일정을 먼저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