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데이빗-비트포렉스, 공동상장·유동성 공유 추진

등록 : 2019년 10월 25일 17:05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왼쪽), 제이슨 루오(Jason Luo) 비트포렉스 공동창업자. 출처=체인파트너스 제공

 

체인파트너스는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BitForex)와 공동상장 등 추진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내년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거래소인 데이빗과 비트포렉스 간의 암호화폐 공동상장, 거래 유동성 공유 등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업비트, 비트렉스 오더북 연동과는 다른 형태의 유동성 공유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체인파트너스는 “특히 시장에 거래 수요가 줄어 업체간 협력이 필수가 된 상황에 비트포렉스가 개발하는 암호화폐 상품을 적극 활용해 상품개발에 드는 중복투자를 줄인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비트포렉스는 2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코인마켓캡 월간 (조정된)거래량 세계 15위로, 하루 6200억원이 넘는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포렉스는 연초부터 여러 한국 거래소와 접촉하며 제휴 논의를 해왔다. 제이슨 루오(Jason Luo) 비트포렉스 공동창업자는 “한국 블록체인 업체로는 처음으로 필리핀 중앙은행 인가를 받는 등 암호자산 사업을 합법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는 체인파트너스의 철학이 우리와 맞았다”며 “요즘은 글로벌 거래량이 적지만 지금 착실히 준비해 놓은 회사들이 나중에 웃을 것이고, 한국에서는 체인파트너스가 유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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