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거래소 출시 10개월 만에 운영 중단…매각 예정

등록 : 2019년 11월 6일 13:00 | 수정 : 2019년 11월 6일 11:57

DX.Exchange Halts Operations, Seeks Buyer 10 Months After Launch

출처=셔터스톡

DX 거래소(DX.Exchange)가 운영을 중단하고 새 주인을 찾는다.

나스닥(Nasdaq)의 후원을 받는 DX 거래소는 나스닥에 상장된 주요 회사의 주식을 토큰화해 간접적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DX 거래소는 지난 4일 이사회 투표 결과를 전하며, “거래소 운영을 중단하고, 합병이나 직접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거래소는 이어 “적절한 인수자를 찾지 못해도 거래소 운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모든 예치 서비스는 중단되며, 고객들은 이달 15일까지 거래소에 맡겨둔 돈을 찾아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는 거래소 운영에 필요한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고객을 지원하며 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 DX 거래소 공식 발표문

올해 1월 DX 거래소가 출시된 후 고객들은 DX 거래소와 제휴를 맺은 증권사를 통해 나스닥 상장사의 주식을 대표하는 토큰을 구매, 이들 회사의 주식을 간접적으로 거래해왔다. 고객이 주식을 살 수 있던 대표적인 회사로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넷플릭스, 바이두, 인텔, 엔비디아 등이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폴로니엑스(Poloniex)도 모기업 써클(Circle)에서 분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4억 달러에 써클에 인수된 지 불과 2년 만의 결정이었다. 써클의 공동 설립자 제레미 알레어와 션 네빌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확장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시드인베스트(SeedInvest)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폴로니엑스는 익명의 아시아 기반 투자사가 사들여 ‘폴로 디지털 에셋(Polo Digital Assets)’이라는 이름으로 분사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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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