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법원에 집단소송 기각 요청

등록 : 2019년 11월 19일 08:00

Tether to File Motion to Dismiss Class Action Lawsuit Based on NYAG Claims

출처=셔터스톡

테더가 자사를 향한 집단소송에 기각을 요청하는 편지를 뉴욕주 남부 지방법원에 보냈다.

지난 4월 뉴욕주 검찰총장은 USDT가 미 달러화에 1대1로 담보되지 않았다는 혐의를 제기했고, 대학 연구진은 ‘한명의 고래 투자자가 테더를 이용해 비트코인 가격 폭등을 조작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를 근거로 원고들은 1조달러 이상의 피해를 봤다며 테더에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테더는 교수들이 논문에서 주요 혐의 중 하나를 나중에 제외한 사실이 고소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바로 ‘거래 패턴이 테더가 담보물 없이 발행됐다는 걸 증명한다’는 혐의다.

지난주 테더는 논문이 개정된 것에 대해 “부끄러운 후퇴”라고 평했다. 또한 테더는 테더와 비트파이넥스(테더를 발행하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가격 하락 피해에 책임이 있는지를 원고가 입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테더는 이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독점적 영향을 행사했으며, 공갈과 사기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반박했다.

집단소송의 원고는 데이비드 레이보위츠, 벤자민 리보위츠, 제이슨 리보위츠, 애런 라이보위츠, 핀차스 골드스타인이며, 변호인은 크레이그 라이트를 상대로 한 연방 소송에서 승소한 벨 프리드먼과 카일 로슈다.

피고인들 명단에는 비트파이넥스, 테더, 디지파이넥스, 현재 임원진, 필립 포터 전 전략책임자(CSO), 크립토 캐피털 등이 올라있다.

번역: 김병철/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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