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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제공:고팍스
김병철

김병철

블록체인을 취재합니다. juan@coindeskkorea.com

정부는 암호화폐를 좀 더 회색지대에 놔둘 생각이다

금융감독원이 ICO(암호화폐공개)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급하게 암호화폐 규제를 내놓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 국조실장은 지난 13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재촉하거나 서두르지 말았으면 한다. 그게 국익에 도움이 된다”며 “상황을 보면서 규제를 해야 하는데, 우리만 도입했다가 이상하게 될 수 있기에 국제적 동향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당국의 ICO 실태조사에 대해 “ICO는 […]

“암호화폐 거래소에 금융기관 준하는 규제해야”

암호화폐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과 법학자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명확한 법과 제도가 없어 거래소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수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13일 국회 도서관에서 홍익표 의원과 경찰청이 공동주최한 ‘사이버안전 학술세미나’에서 세미나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거래소에 대한 법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현금과 암호화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돈이 모이는 곳에서 범죄가 많이 발생하듯, 거래소에 돈이 몰리다보니 […]

라인이 블록체인 경진대회를 연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오는 16일까지 블록체인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라인의 한국 법인인 라인플러스는 13일 자사의 블록체인 메인넷 링크체인(LINK Chain)용 댑(dApp)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경진대회를 한국정보과학회와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2018 한국소프트웨어 종합학술대회(Korea Software Congress 2018)의 일환으로 12월21일 열린다. 라인은 “다양한 블록체인 경진대회를 지속 개최함으로써 댑 개발 생태계의 선순환과 성장을 촉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블락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ICO를 했다

  외국이 아닌 한국에서 ICO(암호화폐공개)를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바로 홍준 애드포스인사이트 대표가 이끄는 위블락(Webloc)이다. 지난 9월 제주도에 애드포스 인사이트 자회사인 ‘위블락아시아’를 설립한 홍 대표는 12일 1차 프리세일을 시작했다. 2017년 9월 정부가 ‘ICO 전면 금지’를 발표한 이후 국내에서 공개적으로 ICO를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위블락은 참여와 보상이라는 토큰 이코노미의 원리를 활용해, 미들맨 없는 탈중앙화된 광고 […]

정부는 11월에 ICO 허용 여부를 밝히지 않는다

  “금융위원회가 9, 10월 두달 동안 ICO(암호화폐공개)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10월 말에 나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11월에 정부의 입장을 형성하려고 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현 국무조정실장)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했던 말이다. ‘ICO에 대한 정부 입장이 11월에 정해진다’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블록체인 업계는 정부가 ICO를 허용하기를 기대하면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코인데스크코리아> 취재 결과 이 발언에 대한 […]

정부 압박에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가 결국 폐업한다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펀드를 상장했던 거래소 지닉스가 서비스를 종료하고 폐업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자 한국에서 사업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닉스는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불거진 암호화폐 펀드 상품과 관련된 이슈로, 앞으로 지속적인 거래소 운영이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11월23일 지닉스의 모든 서비스 제공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지닉스는 서비스 종료 후 […]

대한변협이 블록체인 제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블록체인 법·제도가 마련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자, 대한변호사협회가 8일 블록체인 관련법 제정을 촉구했다. 대한변협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화가 시급하다”며 “정부는 부정적인 인식과 유보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법령의 제·개정에 서둘러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다른 나라들이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해 4차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리 정부는 […]

“ICO 규제는 사모펀드처럼 해야 한다”

  ICO(암호화폐공개) 규제는 성격이 비슷한 사모펀드처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7일 은행회관에서 한국증권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한 ‘대안금융생태계 현황과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교수는 “ICO 투자자들의 특성이나 마케팅 방식은 사모펀드 투자와 비슷하다”며 사모펀드처럼 규제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ICO 규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ICO가 여러 형태와 성격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

해외직구 통관에도 블록체인을 도입한다

앞으로 해외 통관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6일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물품 개인통관 시범서비스’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6대 블록체인 공공시범사업’ 중 하나다. 해외물품 구매 과정에는 전자상거래업체, 운송업체, 관세청이 관여한다. 구매자가 전자상거래업체에서 주문하면, 전자상거래업체는 이 정보를 운송업체에 제공한다. 그리고 운송업체는 28종의 통관정보(주문정보, 운송정보)를 관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전자상거래업체와 운송업체 […]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가 다단계 코인사기에 가담했다

  지난해부터 ICO(암호화폐공개) 투기열풍을 틈타 불법 다단계 조직에 기대어 투자금을 모집하는 코인 사기들이 횡행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이런 코인 사기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양산됐다. 그런데 유망한 ICO 프로젝트를 발굴해 육성하고 투자한다는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의 대표가 여러 건의 코인 사기 다단계에 가담했다면 이를 어떻게 봐야 할까? 스스로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라고 홍보하는 B사. 한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