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부, 블록체인 기술 포함한 화석에너지 개선 사업에 $480만 지원

등록 : 2019년 1월 11일 06:50 | 수정 : 2019년 1월 10일 23:06

이미지=Getty Images Bank

미국 에너지부가 블록체인 관련 연구 개발비로 대학들에 최대 480만 달러, 우리돈 약 5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지난 7일 이번 지원은 화석에너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의 일환이라며, 에너지부 내 화석에너지실이 주관한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프로젝트가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에너지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프로젝트나 전력망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초기 기술 개발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경우 화석에너지 발전 시스템의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분산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술 개발에 자금이 지원된다.

이들 프로젝트 외에도 석탄 발전소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발전소 가동 결과를 분석하고, 수자원 재사용 절차를 개선하며, 과학적 기법으로 석탄재에 존재하는 화학물질을 측정하는 프로젝트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에너지부는 이러한 자금 지원의 목적에 관해 “발전된 형태의 화석에너지 기술의 위험요인과 비용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화석에너지가 미국에서 좀 더 지속가능한 형태의 에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가 블록체인 지원 사업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월에는 블록사이퍼(BlockCypher)와 제휴를 맺고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에너지 거래를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분산형 배전망을 개발하는 콜로라도 소재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그리드7(Gird7)에 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