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암호화폐 전문 간부 채용공고

등록 : 2019년 7월 12일 19:00 | 수정 : 2019년 7월 12일 18:25

Goldman Sachs Seeks Executive to Lead ‘Unprecedented’ Digital Asset Projects

출처=셔터스톡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디지털자산 업무를 담당할 프로젝트 매니저를 구한다는 공고를 냈다.

골드만삭스는 ‘분산원장 기술 종합 로드맵’을 수립하고 디지털자산 사업의 ‘범위와 방향 설정’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인물을 채용해 디지털자산 관련 프로젝트를 이끄는 중책을 맡길 예정이다.

지난달 골드만삭스의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골드만삭스도 제이피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처럼 “당연히”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채용 소식은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The Block)이 처음 보도했다.

솔로몬은 지난달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방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화에 대해 “결제 시스템이 앞으로 가게 될 방향”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가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분야의 통합, 상호작용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영입할 프로젝트 매니저는 사업, 리스크 관리, 오퍼레이션, 컴플라이언스, 법무 및 재무 등 사내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며 ‘전례 없는 수준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분야에 눈길을 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 펀드가 해킹과 사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출시를 검토한 바 있다. 당시 일부에서는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중개 업무 등 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려 한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같은 시기 골드만삭스는 모건스탠리와 함께 IBM과 외환결제기관 CLS가 공동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투자은행이 됐다. 이후 지난 5월부터는 암호화폐 선물 상품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각종 제보 및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으로 보내주세요.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