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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Qtum)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특징 결합


 

퀀텀(Qtum)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특징을 섞어서 만든 암호화폐다. 퀀텀 개발은 중국인 프로그래머들이 주도했으나, 법인은 싱가포르에 있다. 2016년 3월 이더리움 기반으로 화폐를 발행하는 초기코인발행(ICO)을 진행한 뒤, 2017년 10월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독립해 자체 플랫폼(메인넷·Main Network)을 발족했다.

퀀텀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차용했고,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과 분산 응용프로그램 (DApp) 기능을 결합했다. 또한 블록 생성 주기가 2분인데다 블록 용량이 2메가바이트라서 비트코인보다 거래 속도가 빠르고, 채굴 방식도 작업증명(Proof-of-Work)이 아닌 지분증명(Proof-of- Stake)을 도입했다. 블록을 기록할 권한을 부여할 때 컴퓨터의 연산력에 비례해 지급하는 것이 작업증명이고, 코인의 보유량에 비례해 지급하는 것이 지분증명이다. 작업증명 방식은 대규모 자본 투자가 가능한 일부가 막대한 컴퓨터 자원을 동원해 독점을 형성할 위험이 있고 과도한 전기 소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최근엔 여러 암호화폐들이 지분증명 방식으로 전환을 모색 중이다.

퀀텀은 총발행량이 1억 개이고, 2017년 11월까지 5200만 개가 발행됐다. 퀀텀은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과 연동되는 지갑을 개발 중이며, 여러 분산 응용프로그램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더리움처럼 플랫폼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