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앵글, 한빗코에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정보 제공

등록 : 2019년 6월 21일 16:01 | 수정 : 2019년 6월 21일 16:10

김성아 한빗코 대표와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정보 제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출처=한빗코

김성아 한빗코 대표와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정보 제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출처=한빗코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 기업 크로스앵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한빗코는 이날 자료를 통해, 기존에 거래소에 상장돼 있거나 새로 상장하는 프로젝트들에 대한 상장 적격성 여부 진단 보고서를 크로스앵글의 정보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에서 받아보게 된다고 밝혔다. 한빗코 이용자들은 쟁글이 제공한 프로젝트 공시 정보를 확인해 투자에 참조할 수 있게 된다.

크로스앵글은 한빗코 외에도 고팍스, 코빗, 씨피닥스, 빗썸 등 거래소와 이미 공시 정보 제공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크로스앵글은 자체 공시 정보 플랫폼 쟁글을 지난 3월 베타 오픈했다. 크로스앵글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측에서 받은 정보와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온체인 거래 정보 모두를 포함해 쟁글 플랫폼에 공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또한 DART(한국), EDGAR(미국) 등 증권 규제 기관의 공시 기준 및 S&P,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평가 기준에 준거해 데이터를 공시한다고 설명했다.

한빗코 쪽은 이번 협업을 통해 크로스앵글로부터 제공받은 분석 보고서를 상장 심사 등에 활용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실적과 재무제표 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해 의사결정을 돕고, 정보 비대칭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한빗코 관계자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 평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빗코의 상장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빗코는 지난해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안 심사에 통과했다. 12월에는 코인데스크코리아가 주최한 투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디자인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함께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5월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여섯번째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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