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타매매,코로케이션…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자리잡을까?

등록 : 2019년 7월 10일 14:00 | 수정 : 2019년 7월 10일 14:06

High-Frequency Trading Is Newest Battleground in Crypto Exchange Race

출처=셔터스톡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초단타매매(HFT, high-frequency trading)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분위기다.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거래소 후오비(Huobi)와 미국 시카고에 본사가 있는 거래소 에리스X(ErisX)는 최근 거의 동시에 코로케이션(colocation) 서비스를 시작했다. 후오비, 에리스X와 코로케이션 제휴를 맺은 초단타매매 투자자들은 일반 투자자들보다 수십~수백 배까지 빨리 주문을 접수,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두 거래소에 앞서 제미니(Gemini)는 이미 뉴욕에 있는 거래소 데이터 센터에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제미니는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사실을 적극 광고했으며, 현재 시카고에 있는 데이터 센터에서도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코로케이션: 디지털 거래 환경에서도 실제 물리적인 거리가 중요할 때가 있다. 주문대로 거래를 처리하는 속도를 높이고, 그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변수를 줄이기 위해 전문 거래업체들(주로 초단타매매 거래자)은 자사의 컴퓨터 서버를 거래소의 컴퓨터 서버가 있는 데이터 센터에 설치하고자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여기서 말하는 속도란 불과 1000분의 1초 정도에 불과할 때도 많다. 그 정도 속도 차이도 만들어내는 거래 이윤이 상당히 크다. 특정 투자자나 거래업체에 거래소 서버로부터의 물리적 거리에 따른 혜택이나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일부 거래소들은 거래 업체들의 컴퓨터가 거래소 서버에 접속하는 코드의 길이가 같아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기도 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로케이션이 주식시장 환경을 규정하는 서비스라고 보고 이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업체가 참고하도록 하고 있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받는 수수료 액수는 SEC에 투명하게 신고해야 하고, 다른 업체들을 부당하게 차별할 경우에는 제재 대상이 된다. – FINRA 용어 설명집

주목할 만한 점은 제미니, 후오비, 에리스X 모두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거래에도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일종의 차별화 전략으로 앞세워 초단타매매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는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우리만의 앞선 서비스다.” – 안드리 그라체프, 후오비 러시아 지사장

엄밀히 말하면 코로케이션은 물론이고 초단타매매라는 개념 자체가 아직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낯설다. 지금까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들은 개인투자자가 대부분이었다. 헤지펀드나 패밀리오피스 등 기관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건 암호화폐 시장이 조금씩 초단타매매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물론 봇(bot)이야 오래전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해킹당하던 2014년부터 암호화폐 시장에 늘 존재했지만, 코로케이션 서비스가 유치하는 알고리듬 기반 거래는 간단한 봇을 이용한 거래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한 수준의 자동화 거래다.

나스닥(Nasdaq)이 인수한 핀테크 회사 시노버(Cinnober)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던 에릭 월은 코인데스크에 초단타매매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사업 규모가 대단히 큰 업체들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사람 중에 월스트리트 수준의 초단타매매 사업 제휴 요청을 안 받아본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다만 대부분 암호화폐 거래소는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게 사실이다. 개인투자자에게 초점을 맞춘 거래소가 많고, 전통적인 금융 시장의 생리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 에릭 월

 

하루에 거래 80만 건?

후오비의 그라체프는 후오비가 러시아 지사를 연 지 반년 만에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가 50여 곳이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후오비 러시아 거래소와 같은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거래하며, 같은 도메인 이름 서비스(DNS)를 쓴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일반 이용자보다 70~100배 빨리 거래할 수 있다.

“고객사 가운데 하루에 약 8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곳도 있다. 이런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클라우드 기반 서버를 이용하지만, 에리스X는 하드웨어 매칭 엔진을 이용해 거래소를 관리, 운영한다. 에리스X의 최고전략이사 매슈 트루도는 매칭 엔진이 뉴저지 세카커스의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에 있다고 설명한다.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에는 에리스X의 매칭 엔진뿐 아니라 전통적인 자산을 취급하는 주요 거래소의 매칭 엔진도 있다. 트루도는 이미 해당 데이터 센터에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라면 손쉽게 에리스X의 매칭 엔진에 코드를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리스X는 지난 4월부터 암호화폐 현물 거래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선물상품을 취급하는 데 필요한 선물 청산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지난 2014년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제미니도 뉴저지의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에서 거래소 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코로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미니 웹사이트에 따르면 제미니는 시카고에 있는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에서도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카고 데이터 센터에도 초단타매매 거래자를 포함해 여러 주식 거래소가 하드웨어 매칭 엔진과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제미니는 고객의 다양한 필요에 맞춰 제미니의 서버에 연결하는 방식을 제공한다. 코로케이션 서비스 이용은 모두 무료다.” – 제닌 하이타워셀리토, 제미니 운영 담당 이사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도 초단타매매를 유치하려 하는 듯했지만, 지난 4월 코케이션 서비스를 포함해 관련 업무를 맡아 하던 시카고 지사를 해체하면서 공식적으로도 초단타매매 유치에서 발을 뺐다. 당시 코인베이스는 기관투자자에 제공할 수 있는 다른 서비스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기사에 관한 취재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최근 시카고 지사의 문을 연 제미니는 코인베이스 시카고 지사에서 기관투자자 관련 업무를 맡을 인력을 채용했다.

 

초단타매매를 둘러싼 논란

사실 초단타매매는 월스트리트에 선을 보인 순간부터 끊임없는 논란의 대상이었다. 가뜩이나 거래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고 가격 변동성이 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초단타매매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마이클 루이스가 쓴 “플래시 보이즈(Flash Boys)”를 보면 초단타매매에 관해 자세히 묘사한 부분이 나온다.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은 자신의 서버를 거래소 서버와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설치함으로써 다른 투자자보다 (불과 수천분의 1초에 불과하지만) 더 빨리 거래를 체결, 차익 거래로 이윤을 챙긴다.

루이스가 책에서 설명한 것처럼 초단타매매를 하는 특정 투자자는 일반 이용자보다 수백 배 더 빠른 속도로 거래를 처리한다. 알고리듬 기반 투자를 하지 않는 대다수 일반 투자자들은 높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거래를 전부 초단타매매 거래자에게 빼앗기고 훨씬 불리한 선택지만 받는 셈이다.

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IOSCO)가 지난 2011년 펴낸 보고서에서 지적한 초단타매매의 또다른 문제는 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심각하게 높인다는 점이다. 특히 2010년 5월6일 불과 몇분 사이에 주식 가격이 폭락했다가 이내 반등한 이른바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 사건의 배후에도 초단타매매가 있었다. IOSCO는 초단타매매 거래자만큼 재빨리 주문을 수정하고 거래할 수 없는 일반 투자자들이 초단타매매 때문에 훨씬 큰 위험을 안고 투자하게 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연준 시카고 지점은 2012년 쓴 보고서에서 고속거래 때문에 기술적인 결함이 발생해 회사들이 수백만 달러를 손해 봤다고 지적했다. 이 지점은 특히 “고속거래 회사 가운데 아예 특정 거래소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곳도 있다”고 덧붙였다.

 

초단타매매,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했다는 증거?

에리스X의 트루도는 다른 견해를 폈다. 고속거래 방식을 활용한 차익거래와 자동화 거래가 기반 자산의 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시장에 가져오는 혜택이 많다는 것이다. (트루도는 “플래시 보이즈” 주인공들이 만든 거래소 IEX의 초기 직원이었다)

고속거래는 여러 거래소 사이에서 발생하는 가격 차이(price spread)를 줄여줌으로써 전체 시장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고 트루도는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도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디지털 기반 전자 거래가 활성화되고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면서 거의 모든 자산을 거래하는 데 고속거래가 더 많이 도입되고 있다. 마켓메이커와 차익거래를 하는 이들은 가격 형성, 가격 예시, 유동성 공급을 모두 촉진하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준다.” – 매슈 트루도, 에리스X 최고전략이사

트루도는 다만 거래소들이 초단타매매 거래자들에게 부당하게 특혜를 제공했는지는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체적인 계약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만큼 이를 규제 당국이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에리스X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코로케이션 서비스는 투명하고 가격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책정된다. 고객에게 적용하는 이용 약관과 수수료는 모두 똑같다.”

후오비의 기관투자자 대상 글로벌판매 총괄 레스터 리는 후오비도 모든 고객이 공평한 조건에서 경쟁하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부당 거래를 우리가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는 점을 고객들도 잘 안다. 동시에 우리는 고객들에게 항상 거래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점을 주지한다. 고객에게 항상 손해를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투자하고 거래하는 것을 권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 레스터 리, 후오비

 

개인투자자 보호가 우선

많은 거래소들은 초단타매매와 관련해, 알고리듬 기반 거래는 취급하지 않거나 특혜를 줄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올해 초 출범한 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소 LGO마켓(LGO Markets)은 오히려 속도 경쟁을 통해 이윤을 독식하는 알고리듬 거래를 차단·배제하는 전략을 택했다. LGO마켓의 CEO 휴고 르노딘은 거래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거래 처리 속도를 동시에 조금 늦췄다고 설명했다.

LGO마켓에서는 매수·매도 호가가 일치하는 주문을 찾아 거래를 체결하기 전에 여러 주문을 한 묶음으로 묶어서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각 묶음을 생성하는 데 약 0.5초가 걸리는데, 이 시간이 초단타매매로 주문을 가로채 갈 수 없는 일종의 ‘과속방지턱’ 역할을 한다고 르노딘은 말했다.

“이 과속방지턱 덕분에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은 거래소에서 일어나는 거래의 영향을 똑같이 받게 된다. 같은 호가로 같은 주문을 넣었는데 누구는 거래가 체결되고 누구는 밀려나는 일은 없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도 비슷한 전략을 택했다. 크라켄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스티브 헌트는 크라켄에서는 초단타매매 고객이 특별대우를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투자금의 액수나 거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우리 거래소를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크라켄의 방침이다.”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도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바이낸스의 계정 담당 매니저 아나톨리 콘디아코프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엘리트 투자자 모임’에서 참가자들에게 바이낸스가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하지 않는 이유를 2가지 들었다.

“우선 바이낸스가 개인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특정 사법당국의 권한이 미치는 곳에 물리적인 시설을 짓고 규제를 지켜야 하는데, 이는 적어도 현재 바이낸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맞지 않는다.” – 아나톨리 콘디아코프, 바이낸스

규제당국과 지나치게 얽히는 것을 가급적 피하려는 바이낸스의 방침을 엿볼 수 있는 답변이었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시기상조?

암호화폐 시장이 전통적인 금융 자산 시장에 비하면 아직 초단타매매와 코로케이션 서비스가 필요한 단계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구조를 새로 만들고 다지는 중이다. 주로 주식이나 외환 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초단타매매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할 여지가 아직 없었다.” – 윌프레드 데이, 오케이코인(OKCoin) 금융시장 총괄

데이는 기존 금융 시장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진출하는 업체들이 코로케이션 서비스에 관해 문의하는 일이 더러 있지만, 대체로 한 번 이상 문의하지 않는 수준이며 전체적인 수요도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오케이코인이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하지 않는 이유도 수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데이터 플랫폼 코인루츠(Coinroutes)의 창립자 CEO 데이비드 바이스버거는 암호화폐 시장에 초단타매매가 필요 없는 이유를 암호화폐 자산의 특성에서 찾았다. 암호화폐가 더 분산돼 있고, 가격 변동성도 높기 때문에 주식 거래에서는 쓸모가 있던 초단타매매가 비트코인 거래에서는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전통 자산에 비하면 암호화폐는 거래소마다 자산 가격의 차이가 훨씬 크다. 초단타매매가 이뤄지는 핵심 전제는 거래소마다 자산 가격에 거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는 것인데, 처음부터 맞지 않는 셈이다.

“선물이나 주식 시장에서는 주문에 적어낼 수 있는 최소견적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같은 가격에 적어낸 주문량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는 쉽게 말해서 줄의 제일 앞에 설 수만 있다면 가격이 변할 때마다 거래를 먼저 체결해 이윤을 챙길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같은 값에 낸 주문이라도 줄의 앞쪽에 있어서 매수·매도 주문과 매칭될 수 있는 주문만 이윤이 난다. 암호화폐 시장은 다르다. 당장 호가가격단위(tick size)가 너무 작아서 아주 조금만 돈을 더 얹으면 새로운 주문에서 제일 앞줄에 설 수 있다. 굳이 속도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암호화폐 거래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으므로, 어느 거래소 한 곳에 서버를 설치해놓고 (업계 1위인) 바이낸스가 가격 정보를 업데이트하기를 기다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 – 데이비드 바이스버거, 코인루츠 CEO

바이스버거는 이런 상황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에 코로케이션 서비스 수요가 있는 이유로 사람들의 심리를 꼽았다. 전통 자산 시장에서 코로케이션을 토대로 한 초단타매매가 성공을 거뒀으니, 특성을 따져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효과가 없을 것임에도 개의치 않고 코로케이션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익숙한 것을 하기 좋아한다. 게다가 그 익숙한 것이 지난 경험에서 성공을 안겨줬다면 더욱 그렇다.”

 

요약

  •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서도 논란의 대상이었던 초단타매매가 암호화폐 업계에도 도입되기 시작했다.
  • 거래에 사용하는 서버를 거래소의 매칭 엔진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데 설치함으로써 남들보다 빨리 주문을 넣고 거래를 체결하는 초단타매매는 기존 주식시장 등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서 큰돈을 벌어다 줬다.
  • 에리스X와 후오비, 제미니 등이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알고리듬 기반 거래를 하는 투자자와 기관의 돈을 유치하려 애쓰고 있다.
  •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초단타매매의 수요는 높아 보인다. 다만 초단타매매가 구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우위를 지니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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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