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FATF 승인받고 암호화폐 네트워크 직접 만든다”

등록 : 2019년 7월 22일 21:00 | 수정 : 2019년 7월 22일 18:15

Japan Has FATF Green Light to Create ‘SWIFT Network’ for Crypto: Report

출처=셔터스톡

일본 재무성과 금융청(FSA)이 직접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 예정이며 이미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네트워크 개발 계획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이 자금세탁방지 기능을 강화한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를 만든다고 보도했다. 해당 네트워크는 국제은행간 통신표준코드 스위프트(SWIFT)와 비슷하며, 지난달에는 FATF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일본 정부 내 자금세탁방지 전담 태스크포스가 프로젝트 개발을 감독하며, 프로젝트에는 다른 나라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달 G20 정상회담 개최를 준비하며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감독을 한층 강화해왔다. 지난주에는 G7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리브라 대책 전담팀을 꾸려 발족시켰다.

지금까지 일어난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사태 가운데 피해 금액과 여파 등에서 가장 컸던 양대 사건(마운트곡스코인체크)이 모두 일본에서 일어났다.

마운트곡스 해킹 사태가 일어난 뒤 일본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 2017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허가제로 바꿨으며, 금융 법안을 개정해 비트코인을 법적 결제 수단으로 인정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각종 제보 및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으로 보내주세요.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