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클보스 형제, 암호 키 저장 시스템으로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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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Baydakova
Anna Baydakova 2018년 9월7일 13:47
사진=twitter.com/winklevoss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설립자 캐머런,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가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 해당 기술은 네트워크에서 분리된 컴퓨터나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금고,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파피루스 종이에까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미국 특허청이 공개한 특허 신청서를 보면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윙클보스 IP(Winklevoss IP)는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저장에 필요한 별도의 계정을 생성할 수 있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보안 유지를 위해 이들 컴퓨터는 자산을 보관하는 기기로서 자산 양도에 사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도로 분리되어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윙클보스 형제가 신청한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컴퓨터는 새로운 자산 계정을 위한 키를 생성하고, 이후 해당 계정은 여러 개로 나뉘어 플래시 드라이브나 CD, DVD 같은 외부 메모리 기기에 저장되거나 카드, 일반 종이, 플라스틱, 혹은 파피루스 등에 물리적으로 보관된다.

특허 내용을 보면 “키 두 세트는 종이에, 세 번째는 파피루스에 보관한다”고 설명하는 등 카드를 제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소개돼 있다. 그러나 최소한 한 세트의 키는 전자 메모리 기기에 저장되어야 한다. 또한, 키는 반드시 우편이나 팩스로 키 보관 업체에 직접 전달하거나 안전한 보관 사이트에서 바로 생성해야 한다. 보관 업체나 사이트에 접근하려면 키 소유주는 세 번의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들 컴퓨터는 보안이 검증된 포털에 접근이 가능하며, 필요 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해 각종 거래를 처리하게 된다.

윙클보스 IP는 또한 블록체인에 있어 자산 키를 보호하는 것은 도난 방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자산 원장은 금융거래 조정에 사용되기 때문에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면 합의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각종 공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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