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거래소 비트포렉스 한국 지사 설립
23일 상장 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대상 밋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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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재
유신재 2018년 10월10일 16:29


최근 들어 급성장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가 오는 23일 한국 지사 설립을 기념하는 밋업을 연다.

싱가포르에 설립된 비트포렉스는 지난 8~9월 마이닝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거래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중인 거래소다. 10일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트포렉스는 100% 자회사 형태로 한국 지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법인장으로는 펜타시큐리티와 아모랩스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황재영 변호사를 선임했다.

비트포렉스 한국 지사는 후오비 등 여타 외국계 거래소들과 달리 한국에서 거래소를 운영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포렉스 본사 거래소에 상장할 프로젝트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23일 열리는 밋업도 비트포렉스 상장을 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행사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비트포렉스 팀은 11일부터 서울에 머무르며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사전 미팅도 진행한다.

비트포렉스 관계자는 “원화 입금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한국에 거래소를 여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좋은 프로젝트들을 발굴해 본사 거래소에 집중 상장시키고, 상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행업체(에이전시)를 통한 상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포렉스는 상장 절차의 투명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밋업 관련 문의사항은 이메일(korea@bitforex.com)을 통해 받는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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