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업계 1, 2위 업체, 블록체인으로 다이아몬드 이력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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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hilesh De
Nikhilesh De 2018년 10월31일 06:40
세계 1, 2위의 다이아몬드 생산 업체 드비어스(De Beers)와 알로사(Alrosa)가 블록체인을 이용해 다이아몬드의 채굴, 생산, 배송, 유통 이력을 추적하는 플랫폼을 함께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미지=Getty Images Bank


드비어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알로사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트레이서(Tracr)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지난 29일 공식 발표했다. 트레이서는 드비어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순간부터 소비자의 손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통 과정을 기록해 추적할 수 있게 한 플랫폼이다.

알로사는 보도자료에서 트레이서를 이용해 보석의 진위를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레이서를 이용하면 고객과 거래 당사자가 다이아몬드 유통 과정을 쉽게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보석의 진위도 금세 가려낼 수 있다. 트레이서는 자연산이기는 하지만 분쟁지역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는 데 주력한다.”

알로사의 CEO 세르게이 이바노프는 “유통 과정의 이력을 추적하는 시스템은 다이아몬드 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데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 신뢰를 높이고 정보 격차를 줄인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또 보석에 몰래 첨가물을 합성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하지 않고 다이아몬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알로사는 트레이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력 추적 시스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는 협력과 상호 보완이 필수적이다.”

드비어스의 CEO 브루스 클레버는 유통 과정이 추적되는 다이아몬드 양이 많아지면 이는 업계 전반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서 플랫폼을 통해 생산되는 다이아몬드 양이 많아질수록 소비자는 물론 다이아몬드 업계 전체가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드비어스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의 다이아몬드 이력 추적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클레버는 이 기술이 다이아몬드와 관련된 정보 저장을 위한 “디지털 등록 절차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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