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업체 블록체인, 스텔라(XLM) 1400억원어치 에어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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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hilesh De
Nikhilesh De 2018년 11월7일 15:05
이미지=Getty Images Bank


암호화폐 지갑 회사 블록체인(Blockchain)이 사상 최대 규모의 에어드롭을 단행한다.

블록체인은 에어드롭을 신청한 지갑 보유자들에게 1억 2,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00억 원어치 스텔라 루멘스(XLM)를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지난 6일 공식 발표했다. 총 5억 개에 달하는 토큰의 1단계 배포는 이번 주 안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각 지갑에 얼마 정도 루멘스를 지급할지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스텔라는 블록체인 에어드롭 행사의 첫 번째 파트너이자 앞으로의 진행될 에어드롭 행사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블록체인의 CEO 피터 스미스는 스텔라 네트워크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로 “확장성과 더불어 힘 있게 성장하는 네트워크 생태계”를 꼽았다.

외부에서는 이번 에어드롭을 블록체인이 고객을 늘리고 자사의 암호화폐 지갑 사용을 장려하려는 방편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스미스는 “고객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이들이 믿을 수 있는 새로운 암호 자산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테스트하며 거래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설립 후 지난 5년을 돌이켜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모든 사용자에게 처음으로 20달러어치 암호화폐를 나눠주고 이들이 이 돈으로 직접 거래를 해보면서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힘을 깨달아가는 모습을 지켜봤을 때였다. 이런 식으로 하면 그때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에게 같은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다. 이번 에어드롭 행사의 목표는 수백만 명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첫 거래를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블록체인은 또 비영리단체 채리티 워터(charity:water)와 네트워크포굿(Network for Good), 스탠포드 디스쿨(d.school)의 기술 관련 스타트업 코드오알쥐(code.org)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텔라 개발 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의 공동 설립자 제드 맥칼렙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에어드롭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에어드롭은 한층 포괄적인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루멘스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것은 여러 커뮤니티를 초대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 제공하는 데 있다.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3,000만 개의 지갑을 연계,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루멘스의 사용 가능성을 좀 더 확대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유용성을 대폭 증가시키고자 한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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