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대학교,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손잡고 교육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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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ita Khatri
Yogita Khatri 2019년 3월24일 10:37
Duke University Collaborates for Blockchain Lab, Education Program
이미지=셔터스톡


듀크대학교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시티즌즈 리저브(Citizens Reserve)와 손잡고 학생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의 블록체인 사업팀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스타트업 시티즌즈 리저브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듀크대학교와 손잡고 캠퍼스 내에 인큐베이션 연구소를 설립해 학생들이 각종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관련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티즌즈 리저브는 듀크대학교의 블록체인 관련 커리큘럼 구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을 블록체인 전문가와 연계해 졸업 후 해당 분야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티즌즈 리저브의 혁신 담당이사 요나단 랩치크는 이번 제휴에 관해 이렇게 언급했다.

“개인적으로 듀크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은 졸업생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하며 차세대 블록체인 리더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금융 산업을 비롯해 공급망 관리,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는 이미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역량을 실험 중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고용주가 원하는 미래의 인재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그에 걸맞은 능력과 지식을 기르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9월 시티즌즈 리저브는 이더리움과 쿠오럼 네트워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쿠(SUKU)라는 공급망 관리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인큐베이션 연구소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들은 수쿠 플랫폼을 기반으로 연구소가 주관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티즌즈 리저브는 “인큐베이션 연구소는 학생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메커니즘을 탐색해볼 수 있도록 채굴기 같은 전문 장비도 갖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듀크대학교 푸쿠아경영대학원의 재무 담당 교수인 캠벨 하비가 자문 교수로 참여한다. 하비 교수는 이번 제휴에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학이 직접 나서 블록체인 분야의 선구자들과 협업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런 관점에서 시티즌즈 리저브와 함께 추진하게 될 앞으로의 일들이 매우 기대된다. 우리 학교는 외부 기관과의 협력에 매우 적극적인 대학으로서 이번 제휴는 학생들이 블록체인 산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하비 교수는 듀크대학교 내에서 블록체인 연구의 선구자로 꼽힌다. 이미 지난 2014년에는 ‘혁신과 암호자산’이라는 과목을 개설해 가르쳤고, 최근에는 듀크 블록체인 연구소(Duke Blockchain Lab)의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 연구소는 학생들이 전문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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